프랑스, 공항 미술관에 피카소 작품 전시

입력 2017.02.27 (12:52) 수정 2017.02.27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에 있는 샤를 드골 공항의 터미널.

고급 쇼핑몰 같기도 한 이곳은 드골 공항 내 조성된 250㎡ 넓이의 미술관입니다.

공항 미술관은 탑승을 기다리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프랑스의 예술작품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2013년 설립됐는데요.

파리의 최고 미술관과 박물관에 소장된 작품들을 선별해 무료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까지는 피카소가 프랑스 지중해 지역에서 머물며 작업한 명화 작품 수십 점 등을 진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용객들 반응은 대만족입니다.

<인터뷰> 공항 미술관 이용객 : "공항 내 미술관은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공항에서 피카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니 정말 훌륭합니다."

<인터뷰> 튀렌느(공항 미술관 기확지) : "드골 공항이 파리를 대표하는 장소라는 점이 중요한데요. 파리는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 도시죠."

그동안 로댕, 마욜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명작이 다양하게 전시됐는데요.

한 해 50만 명의 세계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예술작품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공항 미술관에 피카소 작품 전시
    • 입력 2017-02-27 12:52:36
    • 수정2017-02-27 13:00:35
    뉴스 12
<리포트>

프랑스 파리에 있는 샤를 드골 공항의 터미널.

고급 쇼핑몰 같기도 한 이곳은 드골 공항 내 조성된 250㎡ 넓이의 미술관입니다.

공항 미술관은 탑승을 기다리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프랑스의 예술작품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2013년 설립됐는데요.

파리의 최고 미술관과 박물관에 소장된 작품들을 선별해 무료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까지는 피카소가 프랑스 지중해 지역에서 머물며 작업한 명화 작품 수십 점 등을 진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용객들 반응은 대만족입니다.

<인터뷰> 공항 미술관 이용객 : "공항 내 미술관은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공항에서 피카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니 정말 훌륭합니다."

<인터뷰> 튀렌느(공항 미술관 기확지) : "드골 공항이 파리를 대표하는 장소라는 점이 중요한데요. 파리는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 도시죠."

그동안 로댕, 마욜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명작이 다양하게 전시됐는데요.

한 해 50만 명의 세계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예술작품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