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핸드볼 선수, 코치에게 맞아 뇌사

입력 2017.02.27 (17:08) 수정 2017.02.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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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핸드볼부 코치가 선수를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트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K대 부속 고등학교 핸드볼부 코치 32살 최모 씨를 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집합시켜 얼차려를 시키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에게 머리를 맞은 A 군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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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핸드볼 선수, 코치에게 맞아 뇌사
    • 입력 2017-02-27 17:09:13
    • 수정2017-02-27 1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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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핸드볼부 코치가 선수를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트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K대 부속 고등학교 핸드볼부 코치 32살 최모 씨를 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집합시켜 얼차려를 시키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에게 머리를 맞은 A 군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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