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눈 구경 처음?…최악의 스키 선수

입력 2017.03.01 (08:23) 수정 2017.03.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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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열린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 대회 현장입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이 선수.

평지인데도 뒤뚱뒤뚱 힘겹게 중심을 잡는가 싶더니 내리막 코스에 접어들기가 무섭게 엉덩방아를 찧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진짜 선수 맞나요? 오르막길에서는 오히려 뒤로 내려가는데요.

베네수엘라 출신의 아드리아노 솔라노 선수입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죠. 하지만 스키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려고 바퀴 달린 스키에 몸을 싣고 아스팔트 위에서 맹훈련을 하다가 난생 처음으로 출전했습니다.

기록은 당연히 꼴찌.

더불어 역대 최악의 스키선수라는 혹평까지 받았는데요.

흡사 코미디 쇼 같은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국가적인 망신을 시켰다며 베네수엘라 국민들조차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꿋꿋하게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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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눈 구경 처음?…최악의 스키 선수
    • 입력 2017-03-01 08:26:25
    • 수정2017-03-01 08: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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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열린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 대회 현장입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이 선수.

평지인데도 뒤뚱뒤뚱 힘겹게 중심을 잡는가 싶더니 내리막 코스에 접어들기가 무섭게 엉덩방아를 찧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진짜 선수 맞나요? 오르막길에서는 오히려 뒤로 내려가는데요.

베네수엘라 출신의 아드리아노 솔라노 선수입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죠. 하지만 스키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려고 바퀴 달린 스키에 몸을 싣고 아스팔트 위에서 맹훈련을 하다가 난생 처음으로 출전했습니다.

기록은 당연히 꼴찌.

더불어 역대 최악의 스키선수라는 혹평까지 받았는데요.

흡사 코미디 쇼 같은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국가적인 망신을 시켰다며 베네수엘라 국민들조차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꿋꿋하게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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