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월계수’ 이동건♥조윤희 연인 탄생

입력 2017.03.01 (08:25) 수정 2017.03.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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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3월의 첫 날부터 연예계에는 핑크빛 소식이 가득합니다.

오늘 새벽에 들어온 따끈따끈한 소식인데요.

배우 황인영 씨와 뮤지컬 배우 류정한 씨가 1년여 간 열애 끝에 오는 1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두 분, 결혼 축하 드려요~

그리고 오늘 준비한 핫뉴스!

배우 류수영 씨의 결혼 후 첫 작품이죠,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제작 발표회 현장 다녀왔고요.

먼저, 어제 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두 분이죠~‘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커플 이동건 씨와 조윤희 씨가 실제 연인이 됐다는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동진과 연실 역을 맡았던 배우 이동건 씨와 조윤희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동진과 연실은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진 뒤 여러 장애물을 넘고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었습니다.

<녹취> 조윤희(나연실 역) : "동진씨 덕분에 내가 조금씩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맙고요."

<녹취>이동건(이동진 역) : "그건 나도 마찬가지예요. 연실 씨 때문에 더 멋지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거든요."

진심이 담겼던 걸까요? 두 사람의 극 중 대화는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는데요.

어제 오전 열애 소식이 보도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는 “드라마 종영 즈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도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는데요.

라디오 진행을 위해 출근하는 조윤희 씨를 차에 태워 방송국까지 동행한 이동건 씨!

두 사람의 달달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진들이었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행적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동건 씨는 조윤희 씨가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무려 5년 만의 출연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노래와 광고가 나갈 때조차 시종일관 웃으며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당시 조윤희 씨는 촬영 현장에서 이동건 씨의 배려심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윤희 : "요즘에 이동건 씨가 저 되게 심쿵하게 만들 때 되게 많아요. 바람이 막부는 거예요. 새벽에 너무 추워서 떨고 있는데 이동건 씨가 제 앞에 슥 서있는 거예요. 바람 막아주려고 그래서 제가 "오빠 저 바람 막아주시는 거예요?" 물어보니까 "아니 그냥 여기 서있는 건데"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어제 저녁, 조윤희 씨는 라디오를 통해 행복한 심경을 직접 밝혔는데요.

<녹취> 조윤희 : "쑥스럽지만요. 어딘가에서 찬란하게 빛날 불빛 중에 하나는 제가 됐네요. 축하와 응원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드라마 속 커플에서 현실 커플 대열에 들어선 이동건, 조윤희 씨! 예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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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월계수’ 이동건♥조윤희 연인 탄생
    • 입력 2017-03-01 08:28:32
    • 수정2017-03-01 08: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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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3월의 첫 날부터 연예계에는 핑크빛 소식이 가득합니다.

오늘 새벽에 들어온 따끈따끈한 소식인데요.

배우 황인영 씨와 뮤지컬 배우 류정한 씨가 1년여 간 열애 끝에 오는 1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두 분, 결혼 축하 드려요~

그리고 오늘 준비한 핫뉴스!

배우 류수영 씨의 결혼 후 첫 작품이죠,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제작 발표회 현장 다녀왔고요.

먼저, 어제 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두 분이죠~‘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커플 이동건 씨와 조윤희 씨가 실제 연인이 됐다는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동진과 연실 역을 맡았던 배우 이동건 씨와 조윤희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동진과 연실은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진 뒤 여러 장애물을 넘고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었습니다.

<녹취> 조윤희(나연실 역) : "동진씨 덕분에 내가 조금씩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맙고요."

<녹취>이동건(이동진 역) : "그건 나도 마찬가지예요. 연실 씨 때문에 더 멋지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거든요."

진심이 담겼던 걸까요? 두 사람의 극 중 대화는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는데요.

어제 오전 열애 소식이 보도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는 “드라마 종영 즈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도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는데요.

라디오 진행을 위해 출근하는 조윤희 씨를 차에 태워 방송국까지 동행한 이동건 씨!

두 사람의 달달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진들이었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행적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동건 씨는 조윤희 씨가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무려 5년 만의 출연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노래와 광고가 나갈 때조차 시종일관 웃으며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당시 조윤희 씨는 촬영 현장에서 이동건 씨의 배려심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윤희 : "요즘에 이동건 씨가 저 되게 심쿵하게 만들 때 되게 많아요. 바람이 막부는 거예요. 새벽에 너무 추워서 떨고 있는데 이동건 씨가 제 앞에 슥 서있는 거예요. 바람 막아주려고 그래서 제가 "오빠 저 바람 막아주시는 거예요?" 물어보니까 "아니 그냥 여기 서있는 건데"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어제 저녁, 조윤희 씨는 라디오를 통해 행복한 심경을 직접 밝혔는데요.

<녹취> 조윤희 : "쑥스럽지만요. 어딘가에서 찬란하게 빛날 불빛 중에 하나는 제가 됐네요. 축하와 응원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드라마 속 커플에서 현실 커플 대열에 들어선 이동건, 조윤희 씨! 예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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