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도망가다 ‘공중부양’까지…영화 같은 추격전

입력 2017.03.01 (23:23) 수정 2017.03.0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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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따돌리고 달아나던 과속 운전 용의 차가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가 다른 차 위로 떨어지는 등,

미국에서 영화 같은 추격전이 잇따랐습니다.

교통 신호를 위반해 단속된 운전자인데요.

<녹취> 경찰관 : "잠깐 내려주시겠어요?"

어물쩍 거리더니 황급히 달아납니다.

경찰관을 매단 채로 질주하더니,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동승자까지 버리고 갑니다.

주차장과 도로를 넘나들며 아찔한 상황이 수차례 빚어지는데요.

급회전하다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차 안에서 끝까지 버티던 운전자를, 경찰이 차 유리를 부수고 강제로 끌어내서 체포합니다.

<녹취> "차에서 나와! 엎드려!"

경찰 추격을 피하던 픽업트럭.

표지판을 들이받더니, 공중으로 붕 날아오르는데요.

그만 다른 차 지붕으로 떨어졌습니다.

피해 차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요.

이면도로에서 시속 180km로 질주하던 운전자를 잡고 보니, 20일째 도주 중이던 탈옥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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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1 23:23:59
    • 수정2017-03-02 00: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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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따돌리고 달아나던 과속 운전 용의 차가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가 다른 차 위로 떨어지는 등,

미국에서 영화 같은 추격전이 잇따랐습니다.

교통 신호를 위반해 단속된 운전자인데요.

<녹취> 경찰관 : "잠깐 내려주시겠어요?"

어물쩍 거리더니 황급히 달아납니다.

경찰관을 매단 채로 질주하더니,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동승자까지 버리고 갑니다.

주차장과 도로를 넘나들며 아찔한 상황이 수차례 빚어지는데요.

급회전하다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차 안에서 끝까지 버티던 운전자를, 경찰이 차 유리를 부수고 강제로 끌어내서 체포합니다.

<녹취> "차에서 나와! 엎드려!"

경찰 추격을 피하던 픽업트럭.

표지판을 들이받더니, 공중으로 붕 날아오르는데요.

그만 다른 차 지붕으로 떨어졌습니다.

피해 차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요.

이면도로에서 시속 180km로 질주하던 운전자를 잡고 보니, 20일째 도주 중이던 탈옥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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