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길이 31km’ 아시아 최대 석회 동굴

입력 2017.03.03 (12:51) 수정 2017.03.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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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베트남 중부의 꽝빈 주 국립 공원에 있는 석회 동굴입니다.

2005년 세상에 알려진 이 동굴의 총 길이는 무려 31km 달해 아시아에서 제일 긴 동굴인데요.

긴 세월이 빚어낸 신비로운 아름다움으로 천국의 동굴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 동굴이 공개된 후 꽝빈 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독일 관광객 : "정말 아름답습니다. 동굴의 다른 쪽도 계속 구경하며 여기서 좋은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길게 늘어진 종유석들의 금빛과 은빛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비현실적으로까지 보이는 동굴의 경관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오는 10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 피스 선발 대회' 행사 장소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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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길이 31km’ 아시아 최대 석회 동굴
    • 입력 2017-03-03 12:52:20
    • 수정2017-03-03 12:58:59
    뉴스 12
<리포트>

베트남 중부의 꽝빈 주 국립 공원에 있는 석회 동굴입니다.

2005년 세상에 알려진 이 동굴의 총 길이는 무려 31km 달해 아시아에서 제일 긴 동굴인데요.

긴 세월이 빚어낸 신비로운 아름다움으로 천국의 동굴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 동굴이 공개된 후 꽝빈 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독일 관광객 : "정말 아름답습니다. 동굴의 다른 쪽도 계속 구경하며 여기서 좋은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길게 늘어진 종유석들의 금빛과 은빛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비현실적으로까지 보이는 동굴의 경관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오는 10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 피스 선발 대회' 행사 장소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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