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대부업체 찾는 고령층 급증

입력 2017.03.06 (17:14) 수정 2017.03.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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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고령층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60세 이상 고령층의 저축은행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천 182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41% 늘었습니다.

또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도 한해 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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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대부업체 찾는 고령층 급증
    • 입력 2017-03-06 17:24:53
    • 수정2017-03-06 17: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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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고령층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60세 이상 고령층의 저축은행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천 182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41% 늘었습니다.

또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도 한해 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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