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미국 아칸소 주 장식한 자전거 진기명기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호젓한 자연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개인기를 맘껏 펼치는 자전거 고수의 묘기 한 마당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온갖 지형지물을 종횡무진 뛰어넘고 자전거와 한몸이 된 듯한 개인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남자!

고즈넉한 계곡을 벗 삼아 좁디좁은 다리 난간 위도 아슬아슬 통과합니다.

그는 스코틀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묘기 자전거 선수 '대니 맥어스킬'입니다.

이번엔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 체험지가 공존하는 미국 아칸소 주 북서부 지역을 찾아 특유의 완벽한 자전거 액션을 선보였는데요.

미국 회화의 역사를 담고 있는 '크리스탈 브릿지'미술관에 이어, 수많은 자전거 마니아들과 꿈나무 선수들이 모이는 자전거 공원에서도 고난도 진기명기를 맘껏 뽐내고 열렬한 환호까지 받는 주인공!

정말 이 분야의 세계 최고라는 명성을 그냥 얻은 게 아닌 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