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빚 갚으려다”…마약 밀수범 된 40대 가장
입력 2017.03.07 (17:12)
수정 2017.03.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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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들여와 한국에서 판매하려 한 40대 가장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마약 밀수범이 됐다고 합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두 남성을 체포합니다.
<녹취>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긴급 체포합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필로폰을 밀반입해 한국에서 판매하려 한 혐의로 40살 홍 모 씨를 구속하고, 47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49.1그램을 양말 속에 넣어 몰래 들여와 지인들에게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도박 빚을 갚으려 캄보디아에서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는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지난해 12월에도 필로폰 10g을 밀반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홍 씨에게 필로폰을 구매한 마약 사범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들여와 한국에서 판매하려 한 40대 가장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마약 밀수범이 됐다고 합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두 남성을 체포합니다.
<녹취>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긴급 체포합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필로폰을 밀반입해 한국에서 판매하려 한 혐의로 40살 홍 모 씨를 구속하고, 47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49.1그램을 양말 속에 넣어 몰래 들여와 지인들에게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도박 빚을 갚으려 캄보디아에서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는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지난해 12월에도 필로폰 10g을 밀반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홍 씨에게 필로폰을 구매한 마약 사범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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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 빚 갚으려다”…마약 밀수범 된 40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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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7 17:14:15
- 수정2017-03-07 17:30:28
<앵커 멘트>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들여와 한국에서 판매하려 한 40대 가장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마약 밀수범이 됐다고 합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두 남성을 체포합니다.
<녹취>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긴급 체포합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필로폰을 밀반입해 한국에서 판매하려 한 혐의로 40살 홍 모 씨를 구속하고, 47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49.1그램을 양말 속에 넣어 몰래 들여와 지인들에게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도박 빚을 갚으려 캄보디아에서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는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지난해 12월에도 필로폰 10g을 밀반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홍 씨에게 필로폰을 구매한 마약 사범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들여와 한국에서 판매하려 한 40대 가장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마약 밀수범이 됐다고 합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두 남성을 체포합니다.
<녹취>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긴급 체포합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필로폰을 밀반입해 한국에서 판매하려 한 혐의로 40살 홍 모 씨를 구속하고, 47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49.1그램을 양말 속에 넣어 몰래 들여와 지인들에게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도박 빚을 갚으려 캄보디아에서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는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지난해 12월에도 필로폰 10g을 밀반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홍 씨에게 필로폰을 구매한 마약 사범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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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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