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탄두 발사 훈련…타격 목표 주일미군”
입력 2017.03.07 (23:15)
수정 2017.03.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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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주일 미군기지 타격훈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핵탄두 훈련까지 했다며 위협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은 보란 듯 미사일 4기를 좁은 간격으로 배치해 동시에 발사했습니다.
스커드 ER로 북한은 이번에 모의 핵탄두 탑재 훈련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이번 탄도로케트 발사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질서와 신속한 작전수행능력을 판정·검열하기 위하여 진행되였다."
북한은 미사일들이 곡예비행하듯 편대를 이뤄 날아가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타격목표는 주일 미군기지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훈련에는 유사시 일본주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하였다."
북한은 미사일 4기를 부채꼴 모양으로 전개해 각기 다른 장소에 떨어뜨려 미사일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북한이 어느 지역에서든 원거리에서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정밀한 유도 미사일을 보유하게 됐다."
김정은은 언제 실전으로 번질지 모른다며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라며 협박 수위를 고조시켰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북한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주일 미군기지 타격훈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핵탄두 훈련까지 했다며 위협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은 보란 듯 미사일 4기를 좁은 간격으로 배치해 동시에 발사했습니다.
스커드 ER로 북한은 이번에 모의 핵탄두 탑재 훈련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이번 탄도로케트 발사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질서와 신속한 작전수행능력을 판정·검열하기 위하여 진행되였다."
북한은 미사일들이 곡예비행하듯 편대를 이뤄 날아가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타격목표는 주일 미군기지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훈련에는 유사시 일본주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하였다."
북한은 미사일 4기를 부채꼴 모양으로 전개해 각기 다른 장소에 떨어뜨려 미사일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북한이 어느 지역에서든 원거리에서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정밀한 유도 미사일을 보유하게 됐다."
김정은은 언제 실전으로 번질지 모른다며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라며 협박 수위를 고조시켰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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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핵탄두 발사 훈련…타격 목표 주일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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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7 23:16:59
- 수정2017-03-07 23:44:53
![](/data/news/2017/03/07/3441076_110.jpg)
<앵커 멘트>
북한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주일 미군기지 타격훈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핵탄두 훈련까지 했다며 위협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은 보란 듯 미사일 4기를 좁은 간격으로 배치해 동시에 발사했습니다.
스커드 ER로 북한은 이번에 모의 핵탄두 탑재 훈련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이번 탄도로케트 발사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질서와 신속한 작전수행능력을 판정·검열하기 위하여 진행되였다."
북한은 미사일들이 곡예비행하듯 편대를 이뤄 날아가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타격목표는 주일 미군기지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훈련에는 유사시 일본주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하였다."
북한은 미사일 4기를 부채꼴 모양으로 전개해 각기 다른 장소에 떨어뜨려 미사일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북한이 어느 지역에서든 원거리에서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정밀한 유도 미사일을 보유하게 됐다."
김정은은 언제 실전으로 번질지 모른다며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라며 협박 수위를 고조시켰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북한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주일 미군기지 타격훈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핵탄두 훈련까지 했다며 위협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은 보란 듯 미사일 4기를 좁은 간격으로 배치해 동시에 발사했습니다.
스커드 ER로 북한은 이번에 모의 핵탄두 탑재 훈련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이번 탄도로케트 발사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질서와 신속한 작전수행능력을 판정·검열하기 위하여 진행되였다."
북한은 미사일들이 곡예비행하듯 편대를 이뤄 날아가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타격목표는 주일 미군기지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훈련에는 유사시 일본주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하였다."
북한은 미사일 4기를 부채꼴 모양으로 전개해 각기 다른 장소에 떨어뜨려 미사일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북한이 어느 지역에서든 원거리에서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정밀한 유도 미사일을 보유하게 됐다."
김정은은 언제 실전으로 번질지 모른다며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라며 협박 수위를 고조시켰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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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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