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번 주 개봉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외

<앵커 멘트>

예술가들의 삶을 다룬 독특한 소재의 한국 영화가 이번주 관객을 찾아갑니다.

다양한 장르의 외화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개봉 영화 소식, 신선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느날 눈을 떠보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예술가로 탄생한 두 인물.

놀라운 비밀과 함께 스스로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예술 작품이 '가짜 상품'으로 변질되는 시대를 향한 날선 비판도 담고있습니다.

<인터뷰> 류현경(배우) : "독특한 것 뿐만 아니라 좀 담고 있는 의미도 좋은 것 같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부부를 지켜봐오던 한 여인.

부부 중 아내가 실종되면서 이들을 부러워했던 이유로 용의선상에 오르게 됩니다.

조각난 기억을 맞춰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미스터리물입니다.

외딴 섬의 등대지기와 그의 부인이 파도에 떠내려온 아기를 운명처럼 키우게 됩니다.

하지만 수년 뒤 친엄마의 존재를 알게 되고, 지키고 싶은 사랑과 밝혀야만 하는 진실 사이에서 갈등에 휩싸입니다.

범인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강력계 최고 형사.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멈출 수 없는 추격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