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스 원맨쇼, 인삼공사 3연승…선두 굳히기

입력 2017.03.11 (07:40) 수정 2017.03.11 (08: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인삼공사가 2위 삼성을 제압하고 3연승해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단신 가드 사익스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을 따낸 사익스가 동료의 득점까지 돕습니다.

공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몸을 날리며 끈질기게 공을 따내는 투혼을 선보인 사익스.

공을 가로챈 뒤 탄력 넘치는 덩크슛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삼성이 맹추격한 4쿼터 화끈한 원맨쇼로 한국을 찾은 자신의 대부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

23득점, 8도움, 7리바운드를 기록한 사익스를 앞세워 인삼공사는 3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사익스(인삼공사) : "삼성전이 매우 중요한 경기라고 말씀드렸어요. 대부님이 오셔서 행운이 깃든 것 같고 재미있은 경기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반면 삼성은 무려 18개의 실책을 남발해 공동 선두에 오를 기회를 날렸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는 삼성생명이 먼저 웃었습니다.

30득점을 집중시킨 토마스의 활약으로 4쿼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생명이 챔프전 진출에 1승만을 남긴 가운데, 2차전은 내일 청주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익스 원맨쇼, 인삼공사 3연승…선두 굳히기
    • 입력 2017-03-11 07:41:40
    • 수정2017-03-11 08:20:24
    뉴스광장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인삼공사가 2위 삼성을 제압하고 3연승해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단신 가드 사익스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을 따낸 사익스가 동료의 득점까지 돕습니다.

공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몸을 날리며 끈질기게 공을 따내는 투혼을 선보인 사익스.

공을 가로챈 뒤 탄력 넘치는 덩크슛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삼성이 맹추격한 4쿼터 화끈한 원맨쇼로 한국을 찾은 자신의 대부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

23득점, 8도움, 7리바운드를 기록한 사익스를 앞세워 인삼공사는 3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사익스(인삼공사) : "삼성전이 매우 중요한 경기라고 말씀드렸어요. 대부님이 오셔서 행운이 깃든 것 같고 재미있은 경기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반면 삼성은 무려 18개의 실책을 남발해 공동 선두에 오를 기회를 날렸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는 삼성생명이 먼저 웃었습니다.

30득점을 집중시킨 토마스의 활약으로 4쿼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생명이 챔프전 진출에 1승만을 남긴 가운데, 2차전은 내일 청주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