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 콘텐츠·관광업 89% “사드 조치로 피해”
입력 2017.03.12 (21:31)
수정 2017.03.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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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중국을 상대로 하는 국내 콘텐츠, 관광·소비재 기업 590여 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9%가 중국의 사드 관련 경제 조치로 피해를 입었거나, 앞으로 석달 내 피해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심의와 인허가 지연 등이 가장 많았고, 행사 연기와 계약 취소, 상품 유통 제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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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對中 콘텐츠·관광업 89% “사드 조치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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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2 21:32:33
- 수정2017-03-12 21:44:40
한국무역협회가 중국을 상대로 하는 국내 콘텐츠, 관광·소비재 기업 590여 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9%가 중국의 사드 관련 경제 조치로 피해를 입었거나, 앞으로 석달 내 피해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심의와 인허가 지연 등이 가장 많았고, 행사 연기와 계약 취소, 상품 유통 제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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