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스칼릿 조핸슨, ‘이방카’로 완벽 변신

입력 2017.03.13 (20:31) 수정 2017.03.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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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를 패러디해 화젭니다.

조핸슨은 금발 가발을 쓰고 은빛 드레스를 입는 등 이방카 분장을 하고 등장해 이방카가 내세우는 '여성권익 보호' 의지를 의심합니다.

<녹취> 스칼릿 조핸슨 : "페미니스트, 챔피언, 여성들의 옹호자... 하지만 (그녀가) 어떻게?"

또한, 이방카로 분한 조핸슨이 거울 앞에서 립스틱을 바를 때, 거울 속에 트럼프가 비치는데요.

이는 아버지인 트럼프의 여성 비하 논란이 이방카의 행보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스칼릿 조핸슨은 대표적인 '반 트럼프 인사'로 그동안 공개 비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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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스칼릿 조핸슨, ‘이방카’로 완벽 변신
    • 입력 2017-03-13 20:30:44
    • 수정2017-03-13 2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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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를 패러디해 화젭니다.

조핸슨은 금발 가발을 쓰고 은빛 드레스를 입는 등 이방카 분장을 하고 등장해 이방카가 내세우는 '여성권익 보호' 의지를 의심합니다.

<녹취> 스칼릿 조핸슨 : "페미니스트, 챔피언, 여성들의 옹호자... 하지만 (그녀가) 어떻게?"

또한, 이방카로 분한 조핸슨이 거울 앞에서 립스틱을 바를 때, 거울 속에 트럼프가 비치는데요.

이는 아버지인 트럼프의 여성 비하 논란이 이방카의 행보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스칼릿 조핸슨은 대표적인 '반 트럼프 인사'로 그동안 공개 비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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