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참모진 일괄 사표…선별 수리? 반려?
입력 2017.03.13 (21:08)
수정 2017.03.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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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고위 참모진이, 오늘(13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통령 파면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으로 해석되는데, 내우외환의 상황을 고려해 선별수리 또는 일괄반려 등의 관측이 나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밝혔습니다.
허원제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9명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은 오늘(13일) 내부 회의를 열어 거취를 논의한 뒤 일괄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곧바로 사표를 수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부 일각에서는 북한 핵, 미사일 도발 위협 등 대내외 현안이 산적한 상황인 만큼, 황 권한대행이 외교·안보와 정책라인 참모들은 남겨두는 등 사표를 선별적으로 수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차기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점을 감안해, 업무 인수인계 차원에서 사표를 일괄 반려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정 혼란과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빨리 참모진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고위 참모진이, 오늘(13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통령 파면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으로 해석되는데, 내우외환의 상황을 고려해 선별수리 또는 일괄반려 등의 관측이 나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밝혔습니다.
허원제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9명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은 오늘(13일) 내부 회의를 열어 거취를 논의한 뒤 일괄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곧바로 사표를 수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부 일각에서는 북한 핵, 미사일 도발 위협 등 대내외 현안이 산적한 상황인 만큼, 황 권한대행이 외교·안보와 정책라인 참모들은 남겨두는 등 사표를 선별적으로 수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차기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점을 감안해, 업무 인수인계 차원에서 사표를 일괄 반려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정 혼란과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빨리 참모진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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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참모진 일괄 사표…선별 수리?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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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13 2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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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고위 참모진이, 오늘(13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통령 파면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으로 해석되는데, 내우외환의 상황을 고려해 선별수리 또는 일괄반려 등의 관측이 나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밝혔습니다.
허원제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9명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은 오늘(13일) 내부 회의를 열어 거취를 논의한 뒤 일괄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곧바로 사표를 수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부 일각에서는 북한 핵, 미사일 도발 위협 등 대내외 현안이 산적한 상황인 만큼, 황 권한대행이 외교·안보와 정책라인 참모들은 남겨두는 등 사표를 선별적으로 수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차기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점을 감안해, 업무 인수인계 차원에서 사표를 일괄 반려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정 혼란과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빨리 참모진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고위 참모진이, 오늘(13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통령 파면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으로 해석되는데, 내우외환의 상황을 고려해 선별수리 또는 일괄반려 등의 관측이 나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밝혔습니다.
허원제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9명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은 오늘(13일) 내부 회의를 열어 거취를 논의한 뒤 일괄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곧바로 사표를 수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부 일각에서는 북한 핵, 미사일 도발 위협 등 대내외 현안이 산적한 상황인 만큼, 황 권한대행이 외교·안보와 정책라인 참모들은 남겨두는 등 사표를 선별적으로 수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차기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점을 감안해, 업무 인수인계 차원에서 사표를 일괄 반려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정 혼란과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빨리 참모진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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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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