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물 유출·폐기 외부 감시 방법 없어”

입력 2017.03.15 (19:03) 수정 2017.03.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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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과 관련한 청와대 기록물이 유출되거나 폐기되더라도, 대통령기록관 측은 사실상 이를 외부에서 감시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관장은 대통령기록관은 기록물이 이관된 다음에 보게 된다며, 기록물을 유출하거나 폐기하지 않고 정확히 이관하는 것은 청와대 등의 영역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단으로 기록을 폐기하면 안 된다는 안내공문을 보냈고, 해당 기관에서도 충분히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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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기록물 유출·폐기 외부 감시 방법 없어”
    • 입력 2017-03-15 19:04:51
    • 수정2017-03-15 19: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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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과 관련한 청와대 기록물이 유출되거나 폐기되더라도, 대통령기록관 측은 사실상 이를 외부에서 감시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관장은 대통령기록관은 기록물이 이관된 다음에 보게 된다며, 기록물을 유출하거나 폐기하지 않고 정확히 이관하는 것은 청와대 등의 영역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단으로 기록을 폐기하면 안 된다는 안내공문을 보냈고, 해당 기관에서도 충분히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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