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갑자기 닥친 해일에 ‘혼비백산’

입력 2017.03.15 (20:32) 수정 2017.03.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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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성 파도가 치더니 갑자기 바닷물이 순식간에 해안가를 집어 삼킵니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데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위치한 더반 시에 한 해변가에 해일이 강타해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상 예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해변의 기반 시설과 상점들이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사고 해변은 폐쇄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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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5 20:24:29
    • 수정2017-03-15 2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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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성 파도가 치더니 갑자기 바닷물이 순식간에 해안가를 집어 삼킵니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데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위치한 더반 시에 한 해변가에 해일이 강타해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상 예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해변의 기반 시설과 상점들이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사고 해변은 폐쇄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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