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MVP답게!’ 우리은행, 챔프전 먼저 1승
입력 2017.03.16 (21:49)
수정 2017.03.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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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5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박혜진은 정규리그 MVP답게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3승 2패라는 독보적인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우리은행.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도 7전 전승을 기록해 싱거운 승부가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국민은행에 2연승을 거두고 올라온 삼성생명의 저항은 매서웠습니다.
삼성생명은 빠른 공격과 끈질긴 수비로 우리은행을 괴롭혔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잠잠하던 박혜진이 살아나면서 우리은행 쪽으로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2쿼터 초반 장거리 석점슛으로 포문을 연 박혜진은 잇달아 7득점을 올렸습니다.
박혜진이 정규리그 MVP다운 활약으로 답답하던 공격의 활로를 열자, 임영희 등 동료들의 득점력도 위력을 더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강한 투지를 앞세운 삼성생명의 반격이 계속됐지만, 박혜진은 고비마다 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박혜진은 17득점, 7리바운드, 9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박혜진(우리은행/17득점 7리바운드 9도움) : "초반에 좀 퍽퍽한 부분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승리해서 좋고 2차전부터는 좀 더 정신차려서 해야 할 것 같아요."
1차전을 잡은 우리은행은 2승을 더하면 5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여자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5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박혜진은 정규리그 MVP답게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3승 2패라는 독보적인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우리은행.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도 7전 전승을 기록해 싱거운 승부가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국민은행에 2연승을 거두고 올라온 삼성생명의 저항은 매서웠습니다.
삼성생명은 빠른 공격과 끈질긴 수비로 우리은행을 괴롭혔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잠잠하던 박혜진이 살아나면서 우리은행 쪽으로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2쿼터 초반 장거리 석점슛으로 포문을 연 박혜진은 잇달아 7득점을 올렸습니다.
박혜진이 정규리그 MVP다운 활약으로 답답하던 공격의 활로를 열자, 임영희 등 동료들의 득점력도 위력을 더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강한 투지를 앞세운 삼성생명의 반격이 계속됐지만, 박혜진은 고비마다 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박혜진은 17득점, 7리바운드, 9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박혜진(우리은행/17득점 7리바운드 9도움) : "초반에 좀 퍽퍽한 부분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승리해서 좋고 2차전부터는 좀 더 정신차려서 해야 할 것 같아요."
1차전을 잡은 우리은행은 2승을 더하면 5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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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진 MVP답게!’ 우리은행, 챔프전 먼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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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16 2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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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5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박혜진은 정규리그 MVP답게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3승 2패라는 독보적인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우리은행.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도 7전 전승을 기록해 싱거운 승부가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국민은행에 2연승을 거두고 올라온 삼성생명의 저항은 매서웠습니다.
삼성생명은 빠른 공격과 끈질긴 수비로 우리은행을 괴롭혔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잠잠하던 박혜진이 살아나면서 우리은행 쪽으로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2쿼터 초반 장거리 석점슛으로 포문을 연 박혜진은 잇달아 7득점을 올렸습니다.
박혜진이 정규리그 MVP다운 활약으로 답답하던 공격의 활로를 열자, 임영희 등 동료들의 득점력도 위력을 더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강한 투지를 앞세운 삼성생명의 반격이 계속됐지만, 박혜진은 고비마다 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박혜진은 17득점, 7리바운드, 9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박혜진(우리은행/17득점 7리바운드 9도움) : "초반에 좀 퍽퍽한 부분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승리해서 좋고 2차전부터는 좀 더 정신차려서 해야 할 것 같아요."
1차전을 잡은 우리은행은 2승을 더하면 5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여자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5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박혜진은 정규리그 MVP답게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3승 2패라는 독보적인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우리은행.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도 7전 전승을 기록해 싱거운 승부가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국민은행에 2연승을 거두고 올라온 삼성생명의 저항은 매서웠습니다.
삼성생명은 빠른 공격과 끈질긴 수비로 우리은행을 괴롭혔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잠잠하던 박혜진이 살아나면서 우리은행 쪽으로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2쿼터 초반 장거리 석점슛으로 포문을 연 박혜진은 잇달아 7득점을 올렸습니다.
박혜진이 정규리그 MVP다운 활약으로 답답하던 공격의 활로를 열자, 임영희 등 동료들의 득점력도 위력을 더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강한 투지를 앞세운 삼성생명의 반격이 계속됐지만, 박혜진은 고비마다 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박혜진은 17득점, 7리바운드, 9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박혜진(우리은행/17득점 7리바운드 9도움) : "초반에 좀 퍽퍽한 부분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승리해서 좋고 2차전부터는 좀 더 정신차려서 해야 할 것 같아요."
1차전을 잡은 우리은행은 2승을 더하면 5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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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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