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를 응원합니다…연극 ‘다가진 여자’

입력 2017.03.18 (06:55) 수정 2017.03.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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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민국 '골드미스'들을 응원하는 연극이 여성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우리나라 고전미를 담아낸 세계적 오페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벽한 '골드미스'인 유명 로펌의 변호사.

모든 걸 갖춘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멋진 남성들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골드미스'라는 화려함 이면엔 눈물겨운 노력과 열정이 가려져 있습니다.

'골드미스'들의 애환과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는 순수함을 다뤘습니다.

고대 그리스 비극의 정수가 무대에서 재탄생했습니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여자 메디아.

남자들의 세상에서 버림받고 짓밟힌 그녀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배우 이혜영의 압도적인 연기로 사랑과 복수, 그리고 강렬한 '욕망'에 대해 얘기합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맞춰 고전 발레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간판 무용수인 마르시아 하이데가 안무를 맡아 재해석했습니다.

마녀를 강조해 남자 무용수가 맡도록 하고, 선악을 강렬하게 대비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크리스티나 페쫄리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이탈리아 원작을 한국의 고전미가 가득 담긴 동화 같은 분위기로 해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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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미스’를 응원합니다…연극 ‘다가진 여자’
    • 입력 2017-03-18 06:57:43
    • 수정2017-03-18 17: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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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골드미스'들을 응원하는 연극이 여성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우리나라 고전미를 담아낸 세계적 오페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벽한 '골드미스'인 유명 로펌의 변호사.

모든 걸 갖춘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멋진 남성들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골드미스'라는 화려함 이면엔 눈물겨운 노력과 열정이 가려져 있습니다.

'골드미스'들의 애환과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는 순수함을 다뤘습니다.

고대 그리스 비극의 정수가 무대에서 재탄생했습니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여자 메디아.

남자들의 세상에서 버림받고 짓밟힌 그녀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배우 이혜영의 압도적인 연기로 사랑과 복수, 그리고 강렬한 '욕망'에 대해 얘기합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맞춰 고전 발레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간판 무용수인 마르시아 하이데가 안무를 맡아 재해석했습니다.

마녀를 강조해 남자 무용수가 맡도록 하고, 선악을 강렬하게 대비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크리스티나 페쫄리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이탈리아 원작을 한국의 고전미가 가득 담긴 동화 같은 분위기로 해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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