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변호사 삼성동 자택서 8시간 동안 대책 논의
입력 2017.03.18 (11:54)
수정 2017.03.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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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를 사흘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 8시간 동안 대책을 논의했다.
어제(18일) 아침 9시 17분쯤 자택에 들어간 유 변호사는 같은 날 오후 5시 35분쯤 자택을 나와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유 변호사는 '최태원 검찰 소환에 대해 박 전 대통령 어떻게 반응했나'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유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인단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예상 질문지를 만드는 등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아침 이른 시각에는 조간신문 13개가 배달됐고, 아침 7시 반쯤에는 박 전 대통령의 머리 손질 등을 담당한 정송주 원장 자매가 자택을 찾았다.
자택에서 4백 미터 떨어진 삼성2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대통령 복권 국민저항본부' 주최로 지지자 2백여 명이 150여 명이 탄핵 무효 집회를 진행하고, 거리 행진을 이어갔다.
국민저항본부 측은 또 자택으로 찾아와 박 전 대통령 측에 서한을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자택 주변에는 지지단체 회원 십여 명이 자리를 지켰으며, 박 전 대통령 지지자와 비판자 일부가 소란을 피운 것을 제외하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어제(18일) 아침 9시 17분쯤 자택에 들어간 유 변호사는 같은 날 오후 5시 35분쯤 자택을 나와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유 변호사는 '최태원 검찰 소환에 대해 박 전 대통령 어떻게 반응했나'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유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인단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예상 질문지를 만드는 등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아침 이른 시각에는 조간신문 13개가 배달됐고, 아침 7시 반쯤에는 박 전 대통령의 머리 손질 등을 담당한 정송주 원장 자매가 자택을 찾았다.
자택에서 4백 미터 떨어진 삼성2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대통령 복권 국민저항본부' 주최로 지지자 2백여 명이 150여 명이 탄핵 무효 집회를 진행하고, 거리 행진을 이어갔다.
국민저항본부 측은 또 자택으로 찾아와 박 전 대통령 측에 서한을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자택 주변에는 지지단체 회원 십여 명이 자리를 지켰으며, 박 전 대통령 지지자와 비판자 일부가 소란을 피운 것을 제외하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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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하 변호사 삼성동 자택서 8시간 동안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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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8 11:54:12
- 수정2017-03-19 07:07:55

오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를 사흘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 8시간 동안 대책을 논의했다.
어제(18일) 아침 9시 17분쯤 자택에 들어간 유 변호사는 같은 날 오후 5시 35분쯤 자택을 나와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유 변호사는 '최태원 검찰 소환에 대해 박 전 대통령 어떻게 반응했나'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유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인단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예상 질문지를 만드는 등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아침 이른 시각에는 조간신문 13개가 배달됐고, 아침 7시 반쯤에는 박 전 대통령의 머리 손질 등을 담당한 정송주 원장 자매가 자택을 찾았다.
자택에서 4백 미터 떨어진 삼성2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대통령 복권 국민저항본부' 주최로 지지자 2백여 명이 150여 명이 탄핵 무효 집회를 진행하고, 거리 행진을 이어갔다.
국민저항본부 측은 또 자택으로 찾아와 박 전 대통령 측에 서한을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자택 주변에는 지지단체 회원 십여 명이 자리를 지켰으며, 박 전 대통령 지지자와 비판자 일부가 소란을 피운 것을 제외하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어제(18일) 아침 9시 17분쯤 자택에 들어간 유 변호사는 같은 날 오후 5시 35분쯤 자택을 나와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유 변호사는 '최태원 검찰 소환에 대해 박 전 대통령 어떻게 반응했나'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유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인단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예상 질문지를 만드는 등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아침 이른 시각에는 조간신문 13개가 배달됐고, 아침 7시 반쯤에는 박 전 대통령의 머리 손질 등을 담당한 정송주 원장 자매가 자택을 찾았다.
자택에서 4백 미터 떨어진 삼성2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대통령 복권 국민저항본부' 주최로 지지자 2백여 명이 150여 명이 탄핵 무효 집회를 진행하고, 거리 행진을 이어갔다.
국민저항본부 측은 또 자택으로 찾아와 박 전 대통령 측에 서한을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자택 주변에는 지지단체 회원 십여 명이 자리를 지켰으며, 박 전 대통령 지지자와 비판자 일부가 소란을 피운 것을 제외하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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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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