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텐트’ 해체…“블랙텐트 정신 계속 이어나갈 것”
입력 2017.03.18 (14:16)
수정 2017.03.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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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됐던 '블랙텐트'가 오늘(18일) 오전 해체됐다.
블랙텐트 운영위원회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 시까지 블랙텐트를 운영하기로 했던만큼,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 측은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며, 블랙텐트의 정신을 어떻게 이어갈지 계속 논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연극계 적폐 청산 방법을 논의하는 포럼을 여는 등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10일 문을 연 블랙텐트는 두 달여 동안 정부 지원에서 배제됐던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여왔다.
블랙텐트 운영위원회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 시까지 블랙텐트를 운영하기로 했던만큼,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 측은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며, 블랙텐트의 정신을 어떻게 이어갈지 계속 논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연극계 적폐 청산 방법을 논의하는 포럼을 여는 등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10일 문을 연 블랙텐트는 두 달여 동안 정부 지원에서 배제됐던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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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텐트’ 해체…“블랙텐트 정신 계속 이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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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8 14:16:48
- 수정2017-03-18 14:26:29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됐던 '블랙텐트'가 오늘(18일) 오전 해체됐다.
블랙텐트 운영위원회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 시까지 블랙텐트를 운영하기로 했던만큼,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 측은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며, 블랙텐트의 정신을 어떻게 이어갈지 계속 논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연극계 적폐 청산 방법을 논의하는 포럼을 여는 등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10일 문을 연 블랙텐트는 두 달여 동안 정부 지원에서 배제됐던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여왔다.
블랙텐트 운영위원회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 시까지 블랙텐트를 운영하기로 했던만큼,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 측은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며, 블랙텐트의 정신을 어떻게 이어갈지 계속 논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연극계 적폐 청산 방법을 논의하는 포럼을 여는 등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10일 문을 연 블랙텐트는 두 달여 동안 정부 지원에서 배제됐던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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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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