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4명 체제로 경쟁…바른정당, 부산서 재격돌
입력 2017.03.21 (21:30)
수정 2017.03.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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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 명으로 추려진 자유 한국당의 경선 후보들은, 대한민국과 보수세력을 구할 적임자를 자처하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바른 정당은 후보 확정까지 1주일을 남겨 두고 영남권 정책 토론회를 열어,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경남지사는 아내의 고향이자 자신이 군 복무를 했던 전북 부안을 방문했습니다.
새만금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다며 규제가 없는 홍콩처럼 개발하자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지사) : "전라북도의 희망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10년 이상 연체된 천만 원 이하의 빚은 전액 탕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이인제(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 : "경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하여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진태 의원은 지역 언론사들과 잇따라 인터뷰를 갖고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녹취> 김관용(경북지사) : "보수정당, 보수의 힘으로 한국당이 승리할 것입니다."
<녹취>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당당히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기적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겁니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남경필 두 후보는 부산에서 열린 두번째 경선 토론회에서 서로의 정책을 정면으로 공격하며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의원) : "(민주당 후보 누가 되든) 그 사람들하고 일대일로 붙어서 가장 경쟁력 있게 앞설수 있는 사람 저 유승민밖에 없습니다."
<녹취> 남경필(경기지사) : "앞으로 대통령이 돼서 대한민국 하나로 통합시키고 일자리가 넘치는 튼튼한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바른정당은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 천여명을 상대로 전화면접투표를 실시한 뒤 내일(22일)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네 명으로 추려진 자유 한국당의 경선 후보들은, 대한민국과 보수세력을 구할 적임자를 자처하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바른 정당은 후보 확정까지 1주일을 남겨 두고 영남권 정책 토론회를 열어,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경남지사는 아내의 고향이자 자신이 군 복무를 했던 전북 부안을 방문했습니다.
새만금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다며 규제가 없는 홍콩처럼 개발하자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지사) : "전라북도의 희망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10년 이상 연체된 천만 원 이하의 빚은 전액 탕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이인제(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 : "경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하여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진태 의원은 지역 언론사들과 잇따라 인터뷰를 갖고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녹취> 김관용(경북지사) : "보수정당, 보수의 힘으로 한국당이 승리할 것입니다."
<녹취>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당당히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기적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겁니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남경필 두 후보는 부산에서 열린 두번째 경선 토론회에서 서로의 정책을 정면으로 공격하며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의원) : "(민주당 후보 누가 되든) 그 사람들하고 일대일로 붙어서 가장 경쟁력 있게 앞설수 있는 사람 저 유승민밖에 없습니다."
<녹취> 남경필(경기지사) : "앞으로 대통령이 돼서 대한민국 하나로 통합시키고 일자리가 넘치는 튼튼한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바른정당은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 천여명을 상대로 전화면접투표를 실시한 뒤 내일(22일)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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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4명 체제로 경쟁…바른정당, 부산서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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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1 21:32:33
- 수정2017-03-21 2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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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으로 추려진 자유 한국당의 경선 후보들은, 대한민국과 보수세력을 구할 적임자를 자처하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바른 정당은 후보 확정까지 1주일을 남겨 두고 영남권 정책 토론회를 열어,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경남지사는 아내의 고향이자 자신이 군 복무를 했던 전북 부안을 방문했습니다.
새만금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다며 규제가 없는 홍콩처럼 개발하자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지사) : "전라북도의 희망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10년 이상 연체된 천만 원 이하의 빚은 전액 탕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이인제(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 : "경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하여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진태 의원은 지역 언론사들과 잇따라 인터뷰를 갖고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녹취> 김관용(경북지사) : "보수정당, 보수의 힘으로 한국당이 승리할 것입니다."
<녹취>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당당히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기적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겁니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남경필 두 후보는 부산에서 열린 두번째 경선 토론회에서 서로의 정책을 정면으로 공격하며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의원) : "(민주당 후보 누가 되든) 그 사람들하고 일대일로 붙어서 가장 경쟁력 있게 앞설수 있는 사람 저 유승민밖에 없습니다."
<녹취> 남경필(경기지사) : "앞으로 대통령이 돼서 대한민국 하나로 통합시키고 일자리가 넘치는 튼튼한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바른정당은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 천여명을 상대로 전화면접투표를 실시한 뒤 내일(22일)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네 명으로 추려진 자유 한국당의 경선 후보들은, 대한민국과 보수세력을 구할 적임자를 자처하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바른 정당은 후보 확정까지 1주일을 남겨 두고 영남권 정책 토론회를 열어,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경남지사는 아내의 고향이자 자신이 군 복무를 했던 전북 부안을 방문했습니다.
새만금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다며 규제가 없는 홍콩처럼 개발하자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지사) : "전라북도의 희망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10년 이상 연체된 천만 원 이하의 빚은 전액 탕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이인제(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 : "경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하여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진태 의원은 지역 언론사들과 잇따라 인터뷰를 갖고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녹취> 김관용(경북지사) : "보수정당, 보수의 힘으로 한국당이 승리할 것입니다."
<녹취>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당당히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기적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겁니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남경필 두 후보는 부산에서 열린 두번째 경선 토론회에서 서로의 정책을 정면으로 공격하며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의원) : "(민주당 후보 누가 되든) 그 사람들하고 일대일로 붙어서 가장 경쟁력 있게 앞설수 있는 사람 저 유승민밖에 없습니다."
<녹취> 남경필(경기지사) : "앞으로 대통령이 돼서 대한민국 하나로 통합시키고 일자리가 넘치는 튼튼한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바른정당은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 천여명을 상대로 전화면접투표를 실시한 뒤 내일(22일)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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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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