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바다이야기 등 좌파 적폐 청산할 것”

입력 2017.03.22 (15:14) 수정 2017.03.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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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자신이 집권해 좌파의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22일(오늘) 부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경선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노무현 정부 시절 대한민국을 도박공화국으로 만들어 서민들의 돈을 훔쳐갔던 바다이야기 사건이 있었는데 그 수익금이 다 어디갔는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면서 "내가 집권하면 이 돈이 어디로 갔는지 모두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 시절 (바다 이야기) 수사를 하다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접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좌파들이 집권하면 이 모든 게 묻히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노무현 정부가 시작할 때는 안희정 지사가 감옥을 갔었고, 끝날 무렵에는 박연차 게이트로 문제가 됐다"면서 "뇌물로 시작해서 뇌물로 끝난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문재인 전 대표는 적폐 청산을 주장할 자격이 없고 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건 새로운 뇌물정권을 세워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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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바다이야기 등 좌파 적폐 청산할 것”
    • 입력 2017-03-22 15:14:21
    • 수정2017-03-22 15:17:48
    정치
자유한국당의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자신이 집권해 좌파의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22일(오늘) 부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경선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노무현 정부 시절 대한민국을 도박공화국으로 만들어 서민들의 돈을 훔쳐갔던 바다이야기 사건이 있었는데 그 수익금이 다 어디갔는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면서 "내가 집권하면 이 돈이 어디로 갔는지 모두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 시절 (바다 이야기) 수사를 하다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접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좌파들이 집권하면 이 모든 게 묻히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노무현 정부가 시작할 때는 안희정 지사가 감옥을 갔었고, 끝날 무렵에는 박연차 게이트로 문제가 됐다"면서 "뇌물로 시작해서 뇌물로 끝난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문재인 전 대표는 적폐 청산을 주장할 자격이 없고 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건 새로운 뇌물정권을 세워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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