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평화적 흡수통일로 경제도약해야”…첫 공약발표

입력 2017.03.22 (17:03) 수정 2017.03.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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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태 의원은 22일(오늘) "평화적 흡수통일을 통해 경제 대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대선주자 합동연설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첫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기존의 통일 방안들에 대해 "남북한 간 큰 경제 격차와 김정은 폭압 정권의 현실은 철저히 외면한 채 '대등 통일'을 당연시했다"고 비판하면서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국제사회와 공조한 김정은 폭압 정권의 고사(枯死)를 통해 북한 주민을 평화적으로 흡수하는 통일 방안을 새 정부에서 추진하겠다"라면서 "이는 북한 주민의 인권 신장과도 직결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평화적 흡수통일'을 통해 경제영토와 인적자원을 획기적으로 키워 경제 대도약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면서 "부존자원 확보는 물론, 기업의 새로운 사업기회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부국 신화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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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2 17:03:02
    • 수정2017-03-22 17:07:29
    정치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태 의원은 22일(오늘) "평화적 흡수통일을 통해 경제 대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대선주자 합동연설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첫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기존의 통일 방안들에 대해 "남북한 간 큰 경제 격차와 김정은 폭압 정권의 현실은 철저히 외면한 채 '대등 통일'을 당연시했다"고 비판하면서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국제사회와 공조한 김정은 폭압 정권의 고사(枯死)를 통해 북한 주민을 평화적으로 흡수하는 통일 방안을 새 정부에서 추진하겠다"라면서 "이는 북한 주민의 인권 신장과도 직결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평화적 흡수통일'을 통해 경제영토와 인적자원을 획기적으로 키워 경제 대도약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면서 "부존자원 확보는 물론, 기업의 새로운 사업기회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부국 신화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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