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인 무차별 검문…주중 공관 “中 체류 시 여권 소지” 당부

입력 2017.03.22 (17:08) 수정 2017.03.22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 부지 결정 이후 중국 당국이 한국인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면서 주중 한국 대사관이 교민들에게 여권 소지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중국 공안당국이 길거리에서 검문하거나 한국 기업을 방문해 여권 등을 보여달라며 압박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주중 공관이 여권 소지를 공개적으로 요청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한국인 무차별 검문…주중 공관 “中 체류 시 여권 소지” 당부
    • 입력 2017-03-22 17:10:26
    • 수정2017-03-22 17:21:12
    뉴스 5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 부지 결정 이후 중국 당국이 한국인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면서 주중 한국 대사관이 교민들에게 여권 소지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중국 공안당국이 길거리에서 검문하거나 한국 기업을 방문해 여권 등을 보여달라며 압박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주중 공관이 여권 소지를 공개적으로 요청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