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포 세대’ 늘면서…혼인 건수 역대 최저 수준 하락
입력 2017.03.22 (19:29)
수정 2017.03.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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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6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는 28만 천6백 건으로 전년보다 7% 줄었고, 1974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인구 천 명당 혼인 건수를 따지는 조혼인율 역시 5.5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는데,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세대'가 더욱 늘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6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는 28만 천6백 건으로 전년보다 7% 줄었고, 1974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인구 천 명당 혼인 건수를 따지는 조혼인율 역시 5.5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는데,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세대'가 더욱 늘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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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포 세대’ 늘면서…혼인 건수 역대 최저 수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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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2 19:31:45
- 수정2017-03-22 19:37:43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6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는 28만 천6백 건으로 전년보다 7% 줄었고, 1974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인구 천 명당 혼인 건수를 따지는 조혼인율 역시 5.5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는데,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세대'가 더욱 늘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6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는 28만 천6백 건으로 전년보다 7% 줄었고, 1974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인구 천 명당 혼인 건수를 따지는 조혼인율 역시 5.5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는데,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세대'가 더욱 늘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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