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인양 해역…기대·긴장 교차
입력 2017.03.22 (21:57)
수정 2017.03.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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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시 한 번 세월호 인양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지금 인양현장 해상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유호윤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세월호 인양현장에서 1.8킬로미터 떨어진 최근접 지점에 있습니다.
바지선은 현재 불이 환하게 밝히고 한 시간 전부터 시작된 본인양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속도라면 내일(23일) 오전 11시쯤 선체가 해수면 13미터 위로 올라올 듯 하다는 게 해수부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가능한 수준까지 심야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가 해저 면에서 1m 이상 떠오르면서 현재는 양쪽의 바지선이 그 무게를 고스란히 견디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무게가 6천 8백 톤이 넘다 보니, 이를 끌어올리고 있는 바지선 선체도 인양 시도 전보다 수면 아래 잠겨 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유가족들은 어업지도선 두 척에 나눠 타고 인양 작업을 지켜보는 중입니다.
취재진이 있는 곳 바로 앞쪽에 닻을 내리고 정박해 있는데요.
유가족들은 본인양 결정이 내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갑판 위에 올라와 바닷바람을 맞으며 인양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세월호 인양을 기다려온 만큼 늦은 시간까지 인양 성공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은 파도 높이가 0.5미터 이내로 상당히 잠잠합니다.
해경은 1508호와 123정 두 척을 투입해 인양 작업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인양 성공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현장에선 기대감과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양 현장에서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다시 한 번 세월호 인양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지금 인양현장 해상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유호윤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세월호 인양현장에서 1.8킬로미터 떨어진 최근접 지점에 있습니다.
바지선은 현재 불이 환하게 밝히고 한 시간 전부터 시작된 본인양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속도라면 내일(23일) 오전 11시쯤 선체가 해수면 13미터 위로 올라올 듯 하다는 게 해수부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가능한 수준까지 심야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가 해저 면에서 1m 이상 떠오르면서 현재는 양쪽의 바지선이 그 무게를 고스란히 견디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무게가 6천 8백 톤이 넘다 보니, 이를 끌어올리고 있는 바지선 선체도 인양 시도 전보다 수면 아래 잠겨 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유가족들은 어업지도선 두 척에 나눠 타고 인양 작업을 지켜보는 중입니다.
취재진이 있는 곳 바로 앞쪽에 닻을 내리고 정박해 있는데요.
유가족들은 본인양 결정이 내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갑판 위에 올라와 바닷바람을 맞으며 인양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세월호 인양을 기다려온 만큼 늦은 시간까지 인양 성공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은 파도 높이가 0.5미터 이내로 상당히 잠잠합니다.
해경은 1508호와 123정 두 척을 투입해 인양 작업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인양 성공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현장에선 기대감과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양 현장에서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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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인양 해역…기대·긴장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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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22 2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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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세월호 인양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지금 인양현장 해상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유호윤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세월호 인양현장에서 1.8킬로미터 떨어진 최근접 지점에 있습니다.
바지선은 현재 불이 환하게 밝히고 한 시간 전부터 시작된 본인양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속도라면 내일(23일) 오전 11시쯤 선체가 해수면 13미터 위로 올라올 듯 하다는 게 해수부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가능한 수준까지 심야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가 해저 면에서 1m 이상 떠오르면서 현재는 양쪽의 바지선이 그 무게를 고스란히 견디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무게가 6천 8백 톤이 넘다 보니, 이를 끌어올리고 있는 바지선 선체도 인양 시도 전보다 수면 아래 잠겨 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유가족들은 어업지도선 두 척에 나눠 타고 인양 작업을 지켜보는 중입니다.
취재진이 있는 곳 바로 앞쪽에 닻을 내리고 정박해 있는데요.
유가족들은 본인양 결정이 내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갑판 위에 올라와 바닷바람을 맞으며 인양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세월호 인양을 기다려온 만큼 늦은 시간까지 인양 성공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은 파도 높이가 0.5미터 이내로 상당히 잠잠합니다.
해경은 1508호와 123정 두 척을 투입해 인양 작업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인양 성공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현장에선 기대감과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양 현장에서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다시 한 번 세월호 인양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지금 인양현장 해상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유호윤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세월호 인양현장에서 1.8킬로미터 떨어진 최근접 지점에 있습니다.
바지선은 현재 불이 환하게 밝히고 한 시간 전부터 시작된 본인양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속도라면 내일(23일) 오전 11시쯤 선체가 해수면 13미터 위로 올라올 듯 하다는 게 해수부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가능한 수준까지 심야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가 해저 면에서 1m 이상 떠오르면서 현재는 양쪽의 바지선이 그 무게를 고스란히 견디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무게가 6천 8백 톤이 넘다 보니, 이를 끌어올리고 있는 바지선 선체도 인양 시도 전보다 수면 아래 잠겨 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유가족들은 어업지도선 두 척에 나눠 타고 인양 작업을 지켜보는 중입니다.
취재진이 있는 곳 바로 앞쪽에 닻을 내리고 정박해 있는데요.
유가족들은 본인양 결정이 내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갑판 위에 올라와 바닷바람을 맞으며 인양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세월호 인양을 기다려온 만큼 늦은 시간까지 인양 성공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은 파도 높이가 0.5미터 이내로 상당히 잠잠합니다.
해경은 1508호와 123정 두 척을 투입해 인양 작업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인양 성공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현장에선 기대감과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양 현장에서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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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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