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봉송 백두에서 한라까지
입력 2002.08.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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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회에 북한이 참가함에 따라서 대회 성화를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동시에 채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양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성화채화 방식은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과 한라산에서의 동시 채화입니다.
다음 달 5일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에서 나란히 성화를 채화하고 이틀 뒤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합화식을 치를 계획입니다.
북한도 이런 백두산 성화채화 방식을 수용했습니다.
성화 합화식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42개 회원국도 참여합니다.
⊙손 열(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홍보본부장): 남북에서 채화를 하는 것과 함께 OCA 전 회원국이 채화를 해 가지고 부산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기자: 남북이 하나된 불꽃은 7500여 명의 봉송주자에 의해 4200여 km의 국토대장정에 나서 민족화합의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전국을 일주한 남북화합의 성화는 36억 아시아 인구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대회 개막일인 다음 달 29일 저녁 이곳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의 성화가 백두산 채화를 계기로 한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과시할 전망입니다.
KBS뉴스 양희진입니다.
계속해서 양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성화채화 방식은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과 한라산에서의 동시 채화입니다.
다음 달 5일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에서 나란히 성화를 채화하고 이틀 뒤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합화식을 치를 계획입니다.
북한도 이런 백두산 성화채화 방식을 수용했습니다.
성화 합화식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42개 회원국도 참여합니다.
⊙손 열(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홍보본부장): 남북에서 채화를 하는 것과 함께 OCA 전 회원국이 채화를 해 가지고 부산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기자: 남북이 하나된 불꽃은 7500여 명의 봉송주자에 의해 4200여 km의 국토대장정에 나서 민족화합의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전국을 일주한 남북화합의 성화는 36억 아시아 인구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대회 개막일인 다음 달 29일 저녁 이곳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의 성화가 백두산 채화를 계기로 한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과시할 전망입니다.
KBS뉴스 양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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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 봉송 백두에서 한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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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회에 북한이 참가함에 따라서 대회 성화를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동시에 채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양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성화채화 방식은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과 한라산에서의 동시 채화입니다.
다음 달 5일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에서 나란히 성화를 채화하고 이틀 뒤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합화식을 치를 계획입니다.
북한도 이런 백두산 성화채화 방식을 수용했습니다.
성화 합화식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42개 회원국도 참여합니다.
⊙손 열(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홍보본부장): 남북에서 채화를 하는 것과 함께 OCA 전 회원국이 채화를 해 가지고 부산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기자: 남북이 하나된 불꽃은 7500여 명의 봉송주자에 의해 4200여 km의 국토대장정에 나서 민족화합의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전국을 일주한 남북화합의 성화는 36억 아시아 인구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대회 개막일인 다음 달 29일 저녁 이곳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의 성화가 백두산 채화를 계기로 한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과시할 전망입니다.
KBS뉴스 양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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