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비빔밥·해물찐밥…“섬 음식 맛보세요”
입력 2017.03.27 (12:29)
수정 2017.03.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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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곳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지겠죠.
한 지자체와 대학이 섬 주민들과 손잡고 그 지역만의 음식을 개발해 관광객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이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학 조리학과 교수들이 음식재료와 조리도구를 들고 섬을 찾았습니다.
벌써 세 번째 출장강의 수강생은 대학생이 아닌 섬 식당의 주인들입니다.
<녹취> "계량해서 이렇게 놓고 쪽쭉쭉... 그러면 쉽잖아요."
어느새 완성된 소라비빔밥.
식당주인들은 올봄 새 메뉴로 내놓겠다며 기대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준희(장봉도 식당 주인) : "친구들 와서 모임에서 했어요...가르쳐 주신대로, 그런데 맛있다고."
또 다른 섬에서는 서양식 해물찐밥 만들기 강의가 열렸습니다.
볶고 끓이고, 뜸들인지 20여 분.
완성된 음식에 모두 신기해합니다.
<인터뷰> 이상정(청운대 호텔조리학과 교수) : "어린이나 어른이나 다 좋아할 수 있는 밥을…. 도대체 뭐냐 고민고민해서 이것을 만들어냈습니다."
회나 매운탕 등 일반적인 바닷가 식당 메뉴 대신 우리 섬만의 특색 메뉴를 개발해보자.
지자체와 대학, 식당 업주들이 만들어낸 작은 산학협력입니다.
<인터뷰> 천정묵(인천시 위생안전과장) : "그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서 대표 음식을 선정했습니다. 많은 분이 섬을 찾아와서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소라 비빔밥 맛보러 섬으로 놀러 오세요!"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그곳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지겠죠.
한 지자체와 대학이 섬 주민들과 손잡고 그 지역만의 음식을 개발해 관광객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이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학 조리학과 교수들이 음식재료와 조리도구를 들고 섬을 찾았습니다.
벌써 세 번째 출장강의 수강생은 대학생이 아닌 섬 식당의 주인들입니다.
<녹취> "계량해서 이렇게 놓고 쪽쭉쭉... 그러면 쉽잖아요."
어느새 완성된 소라비빔밥.
식당주인들은 올봄 새 메뉴로 내놓겠다며 기대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준희(장봉도 식당 주인) : "친구들 와서 모임에서 했어요...가르쳐 주신대로, 그런데 맛있다고."
또 다른 섬에서는 서양식 해물찐밥 만들기 강의가 열렸습니다.
볶고 끓이고, 뜸들인지 20여 분.
완성된 음식에 모두 신기해합니다.
<인터뷰> 이상정(청운대 호텔조리학과 교수) : "어린이나 어른이나 다 좋아할 수 있는 밥을…. 도대체 뭐냐 고민고민해서 이것을 만들어냈습니다."
회나 매운탕 등 일반적인 바닷가 식당 메뉴 대신 우리 섬만의 특색 메뉴를 개발해보자.
지자체와 대학, 식당 업주들이 만들어낸 작은 산학협력입니다.
<인터뷰> 천정묵(인천시 위생안전과장) : "그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서 대표 음식을 선정했습니다. 많은 분이 섬을 찾아와서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소라 비빔밥 맛보러 섬으로 놀러 오세요!"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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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라비빔밥·해물찐밥…“섬 음식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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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7 12:33:37
- 수정2017-03-27 12:37:29
<앵커 멘트>
그곳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지겠죠.
한 지자체와 대학이 섬 주민들과 손잡고 그 지역만의 음식을 개발해 관광객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이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학 조리학과 교수들이 음식재료와 조리도구를 들고 섬을 찾았습니다.
벌써 세 번째 출장강의 수강생은 대학생이 아닌 섬 식당의 주인들입니다.
<녹취> "계량해서 이렇게 놓고 쪽쭉쭉... 그러면 쉽잖아요."
어느새 완성된 소라비빔밥.
식당주인들은 올봄 새 메뉴로 내놓겠다며 기대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준희(장봉도 식당 주인) : "친구들 와서 모임에서 했어요...가르쳐 주신대로, 그런데 맛있다고."
또 다른 섬에서는 서양식 해물찐밥 만들기 강의가 열렸습니다.
볶고 끓이고, 뜸들인지 20여 분.
완성된 음식에 모두 신기해합니다.
<인터뷰> 이상정(청운대 호텔조리학과 교수) : "어린이나 어른이나 다 좋아할 수 있는 밥을…. 도대체 뭐냐 고민고민해서 이것을 만들어냈습니다."
회나 매운탕 등 일반적인 바닷가 식당 메뉴 대신 우리 섬만의 특색 메뉴를 개발해보자.
지자체와 대학, 식당 업주들이 만들어낸 작은 산학협력입니다.
<인터뷰> 천정묵(인천시 위생안전과장) : "그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서 대표 음식을 선정했습니다. 많은 분이 섬을 찾아와서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소라 비빔밥 맛보러 섬으로 놀러 오세요!"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그곳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지겠죠.
한 지자체와 대학이 섬 주민들과 손잡고 그 지역만의 음식을 개발해 관광객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이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학 조리학과 교수들이 음식재료와 조리도구를 들고 섬을 찾았습니다.
벌써 세 번째 출장강의 수강생은 대학생이 아닌 섬 식당의 주인들입니다.
<녹취> "계량해서 이렇게 놓고 쪽쭉쭉... 그러면 쉽잖아요."
어느새 완성된 소라비빔밥.
식당주인들은 올봄 새 메뉴로 내놓겠다며 기대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준희(장봉도 식당 주인) : "친구들 와서 모임에서 했어요...가르쳐 주신대로, 그런데 맛있다고."
또 다른 섬에서는 서양식 해물찐밥 만들기 강의가 열렸습니다.
볶고 끓이고, 뜸들인지 20여 분.
완성된 음식에 모두 신기해합니다.
<인터뷰> 이상정(청운대 호텔조리학과 교수) : "어린이나 어른이나 다 좋아할 수 있는 밥을…. 도대체 뭐냐 고민고민해서 이것을 만들어냈습니다."
회나 매운탕 등 일반적인 바닷가 식당 메뉴 대신 우리 섬만의 특색 메뉴를 개발해보자.
지자체와 대학, 식당 업주들이 만들어낸 작은 산학협력입니다.
<인터뷰> 천정묵(인천시 위생안전과장) : "그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서 대표 음식을 선정했습니다. 많은 분이 섬을 찾아와서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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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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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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