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스위스 알프스 스키 코스에서 등반을…

입력 2017.03.28 (10:54) 수정 2017.03.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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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알프스 전통 산악 마을인 스위스 벵엔에서 가파른 스키 활강 코스를 거꾸로 걸어 오르는 등반대회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해발고도 약 1,270m에 자리한 스위스의 산악마을 벵엔에서 이색 등반대회가 열렸습니다.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장비를 착용하며 출발을 준비하는 주자들.

총성과 함께 일제히 눈 덮인 가파른 경사면을 따라 등반을 시작하는데요.

'세계 최장' 스키 활강 코스로 알려진 '라우버호른 월드컵 코스'를 걸어올라 정복하는 '버티컬 업 투어' 대회 현장입니다.

총 길이 4,480m의 코스를 따라 누가 일찍 도착하는지 겨루는 대장정이었는데요.

올 시즌 '버티컬 업 투어' 우승자는 남녀 부문 모두 오스트리아 출신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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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스위스 알프스 스키 코스에서 등반을…
    • 입력 2017-03-28 10:55:13
    • 수정2017-03-28 10:56:34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알프스 전통 산악 마을인 스위스 벵엔에서 가파른 스키 활강 코스를 거꾸로 걸어 오르는 등반대회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해발고도 약 1,270m에 자리한 스위스의 산악마을 벵엔에서 이색 등반대회가 열렸습니다.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장비를 착용하며 출발을 준비하는 주자들.

총성과 함께 일제히 눈 덮인 가파른 경사면을 따라 등반을 시작하는데요.

'세계 최장' 스키 활강 코스로 알려진 '라우버호른 월드컵 코스'를 걸어올라 정복하는 '버티컬 업 투어' 대회 현장입니다.

총 길이 4,480m의 코스를 따라 누가 일찍 도착하는지 겨루는 대장정이었는데요.

올 시즌 '버티컬 업 투어' 우승자는 남녀 부문 모두 오스트리아 출신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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