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녀상’ 존치 결정…日 단체 패소

입력 2017.03.28 (23:32) 수정 2017.03.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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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세워진 ‘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 달라는 소송에서 일본 측이 최종 패소했습니다.

지난 2013년 미국 글렌데일에 소녀상이 세워지자 7개월 만에 일본 극우단체가 철거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고, 일본 정부도 조직적으로 개입했지만, 미국 대법원은 소녀상 존치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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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소녀상’ 존치 결정…日 단체 패소
    • 입력 2017-03-28 23:35:05
    • 수정2017-03-28 2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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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세워진 ‘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 달라는 소송에서 일본 측이 최종 패소했습니다.

지난 2013년 미국 글렌데일에 소녀상이 세워지자 7개월 만에 일본 극우단체가 철거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고, 일본 정부도 조직적으로 개입했지만, 미국 대법원은 소녀상 존치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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