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취업…꿈 키우는 학교기업
입력 2017.03.29 (19:29)
수정 2017.03.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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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장애 학생들의 취업은 더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기업에서 일하면서 홀로서기의 꿈을 키우는 장애 학생들이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천 5백여 개의 면장갑을 생산하는 이 공장은 특수학교 안에 설치된 학교기업입니다.
장애 학생들이 직접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면서 현장체험을 하는 공간입니다.
<인터뷰> 신요셉(공주정명학교 전공과정) : "좋아요. 직업 훈련도 배우고요. 종이가방도 배우고 장갑도 배우고 직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운 것 같아요."
또 다른 특수학교에는 교실 한 곳에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서툰 솜씨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직접 원두를 볶고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익힌 기술로 실제 매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기업에서 발생한 수익은 이 같은 생산설비와 재료비에 재투자하거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현재 2곳인 학교기업을 더 늘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백옥희(충남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 : "한 개교를 더 설치해서 운영할 예정이고요. 학교기업이 없는 나머지 지역에서는 직업훈련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학교기업을 경험한 장애 학생들의 취업률은 30% 수준.
학교기업이 장애 학생들의 홀로서기에 작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장애 학생들의 취업은 더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기업에서 일하면서 홀로서기의 꿈을 키우는 장애 학생들이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천 5백여 개의 면장갑을 생산하는 이 공장은 특수학교 안에 설치된 학교기업입니다.
장애 학생들이 직접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면서 현장체험을 하는 공간입니다.
<인터뷰> 신요셉(공주정명학교 전공과정) : "좋아요. 직업 훈련도 배우고요. 종이가방도 배우고 장갑도 배우고 직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운 것 같아요."
또 다른 특수학교에는 교실 한 곳에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서툰 솜씨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직접 원두를 볶고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익힌 기술로 실제 매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기업에서 발생한 수익은 이 같은 생산설비와 재료비에 재투자하거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현재 2곳인 학교기업을 더 늘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백옥희(충남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 : "한 개교를 더 설치해서 운영할 예정이고요. 학교기업이 없는 나머지 지역에서는 직업훈련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학교기업을 경험한 장애 학생들의 취업률은 30% 수준.
학교기업이 장애 학생들의 홀로서기에 작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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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학생 취업…꿈 키우는 학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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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9 19:31:14
- 수정2017-03-29 19:37:15
<앵커 멘트>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장애 학생들의 취업은 더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기업에서 일하면서 홀로서기의 꿈을 키우는 장애 학생들이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천 5백여 개의 면장갑을 생산하는 이 공장은 특수학교 안에 설치된 학교기업입니다.
장애 학생들이 직접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면서 현장체험을 하는 공간입니다.
<인터뷰> 신요셉(공주정명학교 전공과정) : "좋아요. 직업 훈련도 배우고요. 종이가방도 배우고 장갑도 배우고 직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운 것 같아요."
또 다른 특수학교에는 교실 한 곳에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서툰 솜씨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직접 원두를 볶고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익힌 기술로 실제 매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기업에서 발생한 수익은 이 같은 생산설비와 재료비에 재투자하거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현재 2곳인 학교기업을 더 늘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백옥희(충남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 : "한 개교를 더 설치해서 운영할 예정이고요. 학교기업이 없는 나머지 지역에서는 직업훈련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학교기업을 경험한 장애 학생들의 취업률은 30% 수준.
학교기업이 장애 학생들의 홀로서기에 작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장애 학생들의 취업은 더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기업에서 일하면서 홀로서기의 꿈을 키우는 장애 학생들이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천 5백여 개의 면장갑을 생산하는 이 공장은 특수학교 안에 설치된 학교기업입니다.
장애 학생들이 직접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면서 현장체험을 하는 공간입니다.
<인터뷰> 신요셉(공주정명학교 전공과정) : "좋아요. 직업 훈련도 배우고요. 종이가방도 배우고 장갑도 배우고 직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운 것 같아요."
또 다른 특수학교에는 교실 한 곳에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서툰 솜씨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직접 원두를 볶고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익힌 기술로 실제 매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기업에서 발생한 수익은 이 같은 생산설비와 재료비에 재투자하거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현재 2곳인 학교기업을 더 늘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백옥희(충남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 : "한 개교를 더 설치해서 운영할 예정이고요. 학교기업이 없는 나머지 지역에서는 직업훈련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학교기업을 경험한 장애 학생들의 취업률은 30% 수준.
학교기업이 장애 학생들의 홀로서기에 작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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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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