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삼성동 자택…지지자 농성·통제선 설치
입력 2017.03.30 (06:59)
수정 2017.03.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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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먼저 오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으로 가봅니다.
홍성희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삼성동 자택 주변은 시간이 흐를 수록 소란스러워지는 분위기입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백여 명이 이불과 옷가지로 몸을 감싸고 밤샘 농성을 벌였는데요,
곳곳에서 고성이 들리고 경찰과의 실랑이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택 인근에 15개 중대를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또 지지자들이 도로 위에 나오지 못 하도록 도로 양쪽에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서울중앙지법으로 갈 예정인데요,
이 시간에 맞춰 지지자들과 많은 취재진이 자택 주변에 모이면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이동 경로는 출발이 임박해서야 알 수 있을 것을 보입니다.
어제 삼성동 자택에는 유영하 변호사가 방문해 2시간 정도 머물렀는데요,
박전 대통령측은 영장실질심사에서 판사의 예상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삼성동 자택과 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가 하루종일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먼저 오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으로 가봅니다.
홍성희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삼성동 자택 주변은 시간이 흐를 수록 소란스러워지는 분위기입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백여 명이 이불과 옷가지로 몸을 감싸고 밤샘 농성을 벌였는데요,
곳곳에서 고성이 들리고 경찰과의 실랑이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택 인근에 15개 중대를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또 지지자들이 도로 위에 나오지 못 하도록 도로 양쪽에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서울중앙지법으로 갈 예정인데요,
이 시간에 맞춰 지지자들과 많은 취재진이 자택 주변에 모이면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이동 경로는 출발이 임박해서야 알 수 있을 것을 보입니다.
어제 삼성동 자택에는 유영하 변호사가 방문해 2시간 정도 머물렀는데요,
박전 대통령측은 영장실질심사에서 판사의 예상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삼성동 자택과 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가 하루종일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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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삼성동 자택…지지자 농성·통제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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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30 07:02:47
- 수정2017-03-30 08:06:33

<앵커 멘트>
먼저 오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으로 가봅니다.
홍성희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삼성동 자택 주변은 시간이 흐를 수록 소란스러워지는 분위기입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백여 명이 이불과 옷가지로 몸을 감싸고 밤샘 농성을 벌였는데요,
곳곳에서 고성이 들리고 경찰과의 실랑이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택 인근에 15개 중대를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또 지지자들이 도로 위에 나오지 못 하도록 도로 양쪽에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서울중앙지법으로 갈 예정인데요,
이 시간에 맞춰 지지자들과 많은 취재진이 자택 주변에 모이면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이동 경로는 출발이 임박해서야 알 수 있을 것을 보입니다.
어제 삼성동 자택에는 유영하 변호사가 방문해 2시간 정도 머물렀는데요,
박전 대통령측은 영장실질심사에서 판사의 예상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삼성동 자택과 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가 하루종일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먼저 오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으로 가봅니다.
홍성희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삼성동 자택 주변은 시간이 흐를 수록 소란스러워지는 분위기입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백여 명이 이불과 옷가지로 몸을 감싸고 밤샘 농성을 벌였는데요,
곳곳에서 고성이 들리고 경찰과의 실랑이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택 인근에 15개 중대를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또 지지자들이 도로 위에 나오지 못 하도록 도로 양쪽에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서울중앙지법으로 갈 예정인데요,
이 시간에 맞춰 지지자들과 많은 취재진이 자택 주변에 모이면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이동 경로는 출발이 임박해서야 알 수 있을 것을 보입니다.
어제 삼성동 자택에는 유영하 변호사가 방문해 2시간 정도 머물렀는데요,
박전 대통령측은 영장실질심사에서 판사의 예상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삼성동 자택과 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가 하루종일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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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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