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이방카, 美 백악관 공식 직함 갖는다 외
입력 2017.03.30 (10:49)
수정 2017.03.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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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공식 직함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방카가 아무 직함도 없이 백악관 안 사무실에서 일해온 것이 논란을 빚으면서 조치를 한 건데요.
이방카는 보좌관이라는 직책으로 백악관에서 무급으로 일하면서, 다른 연방 공무원들처럼 모든 규정을 적용받게 됐습니다.
멕시코 교도소 또 폭동…4명 사망
멕시코에서 또 다시 교도소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누에보 레온 주의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건물에 불을 지르고 약제실을 공격한 건데요.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교도소 측이 재소자들과 갈등을 빚다 음식과 물 공급을 중단한 게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상식 불참’ 밥 딜런, 노벨 문학상 받기로
지난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미국 가수 밥 딜런이 시상식 불참 논란 끝에 결국 노벨상을 받기로 했습니다.
밥 딜런은 대중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상을 가져가지 못했는데요.
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이 이번 주말 비공개로 딜런을 만나, 증서와 메달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억 원의 상금도 받으려면 수락 강연을 해야하는데요.
딜런이 강연을 할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공식 직함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방카가 아무 직함도 없이 백악관 안 사무실에서 일해온 것이 논란을 빚으면서 조치를 한 건데요.
이방카는 보좌관이라는 직책으로 백악관에서 무급으로 일하면서, 다른 연방 공무원들처럼 모든 규정을 적용받게 됐습니다.
멕시코 교도소 또 폭동…4명 사망
멕시코에서 또 다시 교도소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누에보 레온 주의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건물에 불을 지르고 약제실을 공격한 건데요.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교도소 측이 재소자들과 갈등을 빚다 음식과 물 공급을 중단한 게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상식 불참’ 밥 딜런, 노벨 문학상 받기로
지난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미국 가수 밥 딜런이 시상식 불참 논란 끝에 결국 노벨상을 받기로 했습니다.
밥 딜런은 대중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상을 가져가지 못했는데요.
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이 이번 주말 비공개로 딜런을 만나, 증서와 메달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억 원의 상금도 받으려면 수락 강연을 해야하는데요.
딜런이 강연을 할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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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30 09:27:14
- 수정2017-03-30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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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공식 직함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방카가 아무 직함도 없이 백악관 안 사무실에서 일해온 것이 논란을 빚으면서 조치를 한 건데요.
이방카는 보좌관이라는 직책으로 백악관에서 무급으로 일하면서, 다른 연방 공무원들처럼 모든 규정을 적용받게 됐습니다.
멕시코 교도소 또 폭동…4명 사망
멕시코에서 또 다시 교도소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누에보 레온 주의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건물에 불을 지르고 약제실을 공격한 건데요.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교도소 측이 재소자들과 갈등을 빚다 음식과 물 공급을 중단한 게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상식 불참’ 밥 딜런, 노벨 문학상 받기로
지난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미국 가수 밥 딜런이 시상식 불참 논란 끝에 결국 노벨상을 받기로 했습니다.
밥 딜런은 대중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상을 가져가지 못했는데요.
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이 이번 주말 비공개로 딜런을 만나, 증서와 메달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억 원의 상금도 받으려면 수락 강연을 해야하는데요.
딜런이 강연을 할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공식 직함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방카가 아무 직함도 없이 백악관 안 사무실에서 일해온 것이 논란을 빚으면서 조치를 한 건데요.
이방카는 보좌관이라는 직책으로 백악관에서 무급으로 일하면서, 다른 연방 공무원들처럼 모든 규정을 적용받게 됐습니다.
멕시코 교도소 또 폭동…4명 사망
멕시코에서 또 다시 교도소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누에보 레온 주의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건물에 불을 지르고 약제실을 공격한 건데요.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교도소 측이 재소자들과 갈등을 빚다 음식과 물 공급을 중단한 게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상식 불참’ 밥 딜런, 노벨 문학상 받기로
지난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미국 가수 밥 딜런이 시상식 불참 논란 끝에 결국 노벨상을 받기로 했습니다.
밥 딜런은 대중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상을 가져가지 못했는데요.
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이 이번 주말 비공개로 딜런을 만나, 증서와 메달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억 원의 상금도 받으려면 수락 강연을 해야하는데요.
딜런이 강연을 할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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