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영장실질심사’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모여
입력 2017.03.30 (10:03)
수정 2017.03.30 (1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이 30일(오늘),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기 위해 삼성동 자택에 모였다.
이날 자택에 온 한국당 의원은 최경환, 유기준, 조원진, 윤상현, 김태흠, 이우현, 박대출, 이완영 의원 등으로 파악됐다.
이우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인간적인 도리를 하는 차원에서 왔다"며 "사전에 연락을 돌리지는 않았고 개별적으로 온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82명은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고, 조원진 의원이 29일(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관련자 대부분이 구속돼 있어 증거 조작과 인멸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청와대를 나와 사저에 사실상 감금된 상황으로 구속영장 사유인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자택에 온 한국당 의원은 최경환, 유기준, 조원진, 윤상현, 김태흠, 이우현, 박대출, 이완영 의원 등으로 파악됐다.
이우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인간적인 도리를 하는 차원에서 왔다"며 "사전에 연락을 돌리지는 않았고 개별적으로 온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82명은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고, 조원진 의원이 29일(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관련자 대부분이 구속돼 있어 증거 조작과 인멸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청와대를 나와 사저에 사실상 감금된 상황으로 구속영장 사유인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는 없다"고 주장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친박계, ‘영장실질심사’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모여
-
- 입력 2017-03-30 10:03:59
- 수정2017-03-30 10:15:17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이 30일(오늘),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기 위해 삼성동 자택에 모였다.
이날 자택에 온 한국당 의원은 최경환, 유기준, 조원진, 윤상현, 김태흠, 이우현, 박대출, 이완영 의원 등으로 파악됐다.
이우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인간적인 도리를 하는 차원에서 왔다"며 "사전에 연락을 돌리지는 않았고 개별적으로 온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82명은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고, 조원진 의원이 29일(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관련자 대부분이 구속돼 있어 증거 조작과 인멸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청와대를 나와 사저에 사실상 감금된 상황으로 구속영장 사유인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자택에 온 한국당 의원은 최경환, 유기준, 조원진, 윤상현, 김태흠, 이우현, 박대출, 이완영 의원 등으로 파악됐다.
이우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인간적인 도리를 하는 차원에서 왔다"며 "사전에 연락을 돌리지는 않았고 개별적으로 온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82명은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고, 조원진 의원이 29일(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관련자 대부분이 구속돼 있어 증거 조작과 인멸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청와대를 나와 사저에 사실상 감금된 상황으로 구속영장 사유인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는 없다"고 주장했다.
-
-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박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박근혜 전 대통령 1심서 징역 24년 선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