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상용직-임시·일용직 임금 격차 사상 최대

입력 2017.03.30 (12:40) 수정 2017.03.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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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상용직 근로자와 임시·일용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만 5천 개 표본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상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433만 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15.8% 증가했습니다.

반면 임시·일용직은 약 157만 원에 그쳐 임금 차이는 약 276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상용직에는 설 특별상여금이 평균 117만 원 지급됐지만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상여금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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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상용직-임시·일용직 임금 격차 사상 최대
    • 입력 2017-03-30 12:41:19
    • 수정2017-03-30 1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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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상용직 근로자와 임시·일용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만 5천 개 표본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상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433만 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15.8% 증가했습니다.

반면 임시·일용직은 약 157만 원에 그쳐 임금 차이는 약 276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상용직에는 설 특별상여금이 평균 117만 원 지급됐지만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상여금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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