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1파운드 동전 유통개시

입력 2017.03.30 (12:43) 수정 2017.03.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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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에서 새 1파운드짜리 동전이 등장했습니다.

34년간 사용되어 온 기존의 1파운드짜리 동전은 올해 10월 영원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리포트>

유통이 시작된 새로운 1파운드짜리 동전입니다.

12각형 모양에 둘레는 황동 색깔입니다.

홀로그램을 넣어 보는 각도에 따라 파운드 표시가 숫자 1로 바뀌기도 하는데요.

단,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흉상은 그 대롭니다.

시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 "2파운드짜리 동전처럼 두 가지 색깔이네요. 보기 좋아요. 제가 가져도 될까요?"

새 동전은, 첨단 위조 방지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동전이라고 영국 재무부는 설명하는데요.

조폐국이 3년 전부터 예고해 슈퍼마켓이나 지하철 등의 자동판매기는 대부분 새 동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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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1파운드 동전 유통개시
    • 입력 2017-03-30 12:45:42
    • 수정2017-03-30 13:01:21
    뉴스 12
<앵커 멘트>

영국에서 새 1파운드짜리 동전이 등장했습니다.

34년간 사용되어 온 기존의 1파운드짜리 동전은 올해 10월 영원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리포트>

유통이 시작된 새로운 1파운드짜리 동전입니다.

12각형 모양에 둘레는 황동 색깔입니다.

홀로그램을 넣어 보는 각도에 따라 파운드 표시가 숫자 1로 바뀌기도 하는데요.

단,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흉상은 그 대롭니다.

시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 "2파운드짜리 동전처럼 두 가지 색깔이네요. 보기 좋아요. 제가 가져도 될까요?"

새 동전은, 첨단 위조 방지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동전이라고 영국 재무부는 설명하는데요.

조폐국이 3년 전부터 예고해 슈퍼마켓이나 지하철 등의 자동판매기는 대부분 새 동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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