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로봇, 함께 무대에 서다!
입력 2017.04.01 (06:38)
수정 2017.04.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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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대 위에서 배우가 된 로봇, 상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로봇과 인간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배우로 관객과 만나는 로봇은 어떤 모습일지 김민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음악에 맞춰 기괴하게 움직이는 로봇의 군무.
점점 기계화되는 인간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합니다.
무대 위를 자유롭게 날며 주인공 소녀와 교감하는 드론.
주인공을 돕는 친구 역할을 맡았습니다.
기계화된 문명 속 인간과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 < 로봇나무 >입니다.
<인터뷰> 이승아(관객) : "좀 신기하고 공연에서 (로봇)이런것들이 잘 활용되면 아이들이 신기하게 보겠다."
기계와 함께 무대에 서는 건 배우들에게도 특별한 도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성(배우) : "이걸 저처럼 움직여야 되니까. 배우들이 거의 네다섯시간 정도를 입고 계속 훈련을 한다고 보면 돼요."
배우들이 최대 30Kg의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채 연기하고, 생소한 드론 조작법까지 익혔습니다.
기계들은 단순한 무대 장치를 넘어 또 하나의 배우 역할을 해냈습니다.
관객과 소통을 위해서였습니다.
<인터뷰> 이동일(연출가) : "로봇과 소통하고 교감하고 공감하고 협업하는 그런 인간화된 기술의 장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면.."
인간과 기계의 공존.
무대에 오른 로봇은 기계와 함께하는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무대 위에서 배우가 된 로봇, 상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로봇과 인간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배우로 관객과 만나는 로봇은 어떤 모습일지 김민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음악에 맞춰 기괴하게 움직이는 로봇의 군무.
점점 기계화되는 인간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합니다.
무대 위를 자유롭게 날며 주인공 소녀와 교감하는 드론.
주인공을 돕는 친구 역할을 맡았습니다.
기계화된 문명 속 인간과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 < 로봇나무 >입니다.
<인터뷰> 이승아(관객) : "좀 신기하고 공연에서 (로봇)이런것들이 잘 활용되면 아이들이 신기하게 보겠다."
기계와 함께 무대에 서는 건 배우들에게도 특별한 도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성(배우) : "이걸 저처럼 움직여야 되니까. 배우들이 거의 네다섯시간 정도를 입고 계속 훈련을 한다고 보면 돼요."
배우들이 최대 30Kg의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채 연기하고, 생소한 드론 조작법까지 익혔습니다.
기계들은 단순한 무대 장치를 넘어 또 하나의 배우 역할을 해냈습니다.
관객과 소통을 위해서였습니다.
<인터뷰> 이동일(연출가) : "로봇과 소통하고 교감하고 공감하고 협업하는 그런 인간화된 기술의 장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면.."
인간과 기계의 공존.
무대에 오른 로봇은 기계와 함께하는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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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로봇, 함께 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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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1 06:39:53
- 수정2017-04-01 13:23:54
<앵커 멘트>
무대 위에서 배우가 된 로봇, 상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로봇과 인간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배우로 관객과 만나는 로봇은 어떤 모습일지 김민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음악에 맞춰 기괴하게 움직이는 로봇의 군무.
점점 기계화되는 인간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합니다.
무대 위를 자유롭게 날며 주인공 소녀와 교감하는 드론.
주인공을 돕는 친구 역할을 맡았습니다.
기계화된 문명 속 인간과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 < 로봇나무 >입니다.
<인터뷰> 이승아(관객) : "좀 신기하고 공연에서 (로봇)이런것들이 잘 활용되면 아이들이 신기하게 보겠다."
기계와 함께 무대에 서는 건 배우들에게도 특별한 도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성(배우) : "이걸 저처럼 움직여야 되니까. 배우들이 거의 네다섯시간 정도를 입고 계속 훈련을 한다고 보면 돼요."
배우들이 최대 30Kg의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채 연기하고, 생소한 드론 조작법까지 익혔습니다.
기계들은 단순한 무대 장치를 넘어 또 하나의 배우 역할을 해냈습니다.
관객과 소통을 위해서였습니다.
<인터뷰> 이동일(연출가) : "로봇과 소통하고 교감하고 공감하고 협업하는 그런 인간화된 기술의 장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면.."
인간과 기계의 공존.
무대에 오른 로봇은 기계와 함께하는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무대 위에서 배우가 된 로봇, 상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로봇과 인간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배우로 관객과 만나는 로봇은 어떤 모습일지 김민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음악에 맞춰 기괴하게 움직이는 로봇의 군무.
점점 기계화되는 인간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합니다.
무대 위를 자유롭게 날며 주인공 소녀와 교감하는 드론.
주인공을 돕는 친구 역할을 맡았습니다.
기계화된 문명 속 인간과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 < 로봇나무 >입니다.
<인터뷰> 이승아(관객) : "좀 신기하고 공연에서 (로봇)이런것들이 잘 활용되면 아이들이 신기하게 보겠다."
기계와 함께 무대에 서는 건 배우들에게도 특별한 도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성(배우) : "이걸 저처럼 움직여야 되니까. 배우들이 거의 네다섯시간 정도를 입고 계속 훈련을 한다고 보면 돼요."
배우들이 최대 30Kg의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채 연기하고, 생소한 드론 조작법까지 익혔습니다.
기계들은 단순한 무대 장치를 넘어 또 하나의 배우 역할을 해냈습니다.
관객과 소통을 위해서였습니다.
<인터뷰> 이동일(연출가) : "로봇과 소통하고 교감하고 공감하고 협업하는 그런 인간화된 기술의 장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면.."
인간과 기계의 공존.
무대에 오른 로봇은 기계와 함께하는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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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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