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시작

입력 2017.04.03 (15:54) 수정 2017.04.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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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3일(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경선인 수도권·강원·제주 지역 경선을 시작했다.

마지막 순회 경선이자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려 있는 수도권 지역이 포함된 만큼 이날 경선 현장에는 1만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각 후보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경선에서는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해 합동 연설을 한다.

이후 현장 투표를 진행한 뒤 개표 작업을 거쳐 오후 8시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 59%를 기록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가 최종 누적 득표율 50%를 넘기면 결선 투표 없이 대선 후보로 확정되지만, 누적 득표율이 50% 이하면 오는 8일 1, 2위 주자 간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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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시작
    • 입력 2017-04-03 15:54:52
    • 수정2017-04-03 16:01:19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3일(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경선인 수도권·강원·제주 지역 경선을 시작했다.

마지막 순회 경선이자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려 있는 수도권 지역이 포함된 만큼 이날 경선 현장에는 1만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각 후보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경선에서는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해 합동 연설을 한다.

이후 현장 투표를 진행한 뒤 개표 작업을 거쳐 오후 8시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 59%를 기록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가 최종 누적 득표율 50%를 넘기면 결선 투표 없이 대선 후보로 확정되지만, 누적 득표율이 50% 이하면 오는 8일 1, 2위 주자 간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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