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일화 ‘신경전’…국민의당, 충청 행보

입력 2017.04.03 (19:06) 수정 2017.04.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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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수후보 단일화를 놓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가 사실상 후보로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순회 경선의 마지막인 충청권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수후보 단일화를 놓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기싸움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선 후보 등록시점까지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며, "연대가 아니라 바른정당이 한국당으로 들어오라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보수 진영의 원로격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잇따라 예방해 대선 행보에 대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승민 후보는 홍준표 후보를 향해 자격이 없는 후보라고 거듭 비판하면서 자신이 보수의 대표가 되겠다고 맞섰습니다.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자리에선 대구경북에서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마지막 순회경선인 충청권 경선을 하루 앞두고 충청 행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오늘 오전, 제주에서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고, 오후엔 충청 지역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도 나란히 충청 지역을 찾아 당원들을 만나는 등 막판 표 결집에 나섰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여론조사와 내일 충청권 경선 등 순회경선 결과를 합산해 내일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할 예정이지만 누적 득표로 볼 때 안철수 전 대표가 거의 확정적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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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단일화 ‘신경전’…국민의당, 충청 행보
    • 입력 2017-04-03 19:07:36
    • 수정2017-04-03 19: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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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수후보 단일화를 놓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가 사실상 후보로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순회 경선의 마지막인 충청권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수후보 단일화를 놓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기싸움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선 후보 등록시점까지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며, "연대가 아니라 바른정당이 한국당으로 들어오라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보수 진영의 원로격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잇따라 예방해 대선 행보에 대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승민 후보는 홍준표 후보를 향해 자격이 없는 후보라고 거듭 비판하면서 자신이 보수의 대표가 되겠다고 맞섰습니다.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자리에선 대구경북에서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마지막 순회경선인 충청권 경선을 하루 앞두고 충청 행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오늘 오전, 제주에서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고, 오후엔 충청 지역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도 나란히 충청 지역을 찾아 당원들을 만나는 등 막판 표 결집에 나섰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여론조사와 내일 충청권 경선 등 순회경선 결과를 합산해 내일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할 예정이지만 누적 득표로 볼 때 안철수 전 대표가 거의 확정적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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