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1발 발사…“중거리 ‘북극성 2형’ 판단”

입력 2017.04.05 (09:30) 수정 2017.04.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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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6시 42분 쯤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약 60km를 날아 갔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2형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초기 분석작업 결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사 거리가 짧아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2월 12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북극성 2형을 발사했고, 3월 6일엔 스커드-ER 미사일 4발을 한꺼번에 발사했습니다.

3월 22일엔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오늘 발사체를 발사한 함경남도 신포는 북한이 지난해 지난해 4월과 7월, 8월 등 3차례에 걸쳐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했던 곳입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ICBM을 언제 어디서든 쏘아올릴 수 있다고 위협하며, 실제로 고체연료 엔진 시험 등 ICBM급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도 보여왔습니다.

특히 오는 6일과 7일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대비태세를 강화한 채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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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탄도미사일 1발 발사…“중거리 ‘북극성 2형’ 판단”
    • 입력 2017-04-05 09:30:59
    • 수정2017-04-05 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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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6시 42분 쯤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약 60km를 날아 갔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2형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초기 분석작업 결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사 거리가 짧아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2월 12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북극성 2형을 발사했고, 3월 6일엔 스커드-ER 미사일 4발을 한꺼번에 발사했습니다.

3월 22일엔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오늘 발사체를 발사한 함경남도 신포는 북한이 지난해 지난해 4월과 7월, 8월 등 3차례에 걸쳐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했던 곳입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ICBM을 언제 어디서든 쏘아올릴 수 있다고 위협하며, 실제로 고체연료 엔진 시험 등 ICBM급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도 보여왔습니다.

특히 오는 6일과 7일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대비태세를 강화한 채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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