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외발자전거 타고 ‘칠레 유람’ 외

입력 2017.04.07 (12:48) 수정 2017.04.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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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남미의 낭만이라고 불리는 ‘칠레’를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둘러본 남자가 등장했습니다.

함께 떠나볼까요.

<리포트>

그냥 다니면 섭섭한가요. 한 남자가 외발자전거에 몸을 싣고는 험준한 언덕길과 바위 계곡을 자유자재로 누비고 다닙니다.

평지에서도 타기 쉽지 않은 건데 실력이 보통이 아니죠.

부지런히 페달을 돌릴 때마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 풍광이 생생하게 펼쳐지는데요. 독일의 유명 외발자전거 선수입니다.

전 세계를 돌며 모험 중인데, 이번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인 칠레 아타카마 사막과 주변 고산지대를 찾았습니다.

한 달 동안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고 색다른 추억을 쌓고 싶어 여행과 외발 자전거를 접목했다는데요.

이런 여행기도 참 매력 있네요.

“최신 유행 스타일이에요”

거울 앞에 선 꼬마, 엄마가 보면 혼나려고 대체 이게 무슨 꼴이죠.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랐다가 참담한 결과를 맞닥뜨린 아이들을 모아봤습니다.

이걸 어떻게 수습하면 좋을까요? 쉽게 돌이킬 수는 없어 보입니다.

하나같이 가위손도 울고 갈 만큼 파격적인 스타일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마냥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네요.

“반가워요” 깜짝 손님의 정체는?

사람들이 뉴질랜드 스튜어트 섬 근처 바다에서 카약을 즐기고 있는데요.

갑자기 물 밑으로 뭔가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정체는? “까꿍” 바로 바다사자였네요.

자신의 영역으로 들어온 사람들에게 호기심이 발동한 모양이죠.

예상치 못한 손님의 등장으로 깜짝 놀라긴 했지만 이 사람들. 오랫동안 간직할 추억을 얻어가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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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외발자전거 타고 ‘칠레 유람’ 외
    • 입력 2017-04-07 12:51:12
    • 수정2017-04-07 13:21:04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남미의 낭만이라고 불리는 ‘칠레’를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둘러본 남자가 등장했습니다.

함께 떠나볼까요.

<리포트>

그냥 다니면 섭섭한가요. 한 남자가 외발자전거에 몸을 싣고는 험준한 언덕길과 바위 계곡을 자유자재로 누비고 다닙니다.

평지에서도 타기 쉽지 않은 건데 실력이 보통이 아니죠.

부지런히 페달을 돌릴 때마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 풍광이 생생하게 펼쳐지는데요. 독일의 유명 외발자전거 선수입니다.

전 세계를 돌며 모험 중인데, 이번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인 칠레 아타카마 사막과 주변 고산지대를 찾았습니다.

한 달 동안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고 색다른 추억을 쌓고 싶어 여행과 외발 자전거를 접목했다는데요.

이런 여행기도 참 매력 있네요.

“최신 유행 스타일이에요”

거울 앞에 선 꼬마, 엄마가 보면 혼나려고 대체 이게 무슨 꼴이죠.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랐다가 참담한 결과를 맞닥뜨린 아이들을 모아봤습니다.

이걸 어떻게 수습하면 좋을까요? 쉽게 돌이킬 수는 없어 보입니다.

하나같이 가위손도 울고 갈 만큼 파격적인 스타일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마냥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네요.

“반가워요” 깜짝 손님의 정체는?

사람들이 뉴질랜드 스튜어트 섬 근처 바다에서 카약을 즐기고 있는데요.

갑자기 물 밑으로 뭔가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정체는? “까꿍” 바로 바다사자였네요.

자신의 영역으로 들어온 사람들에게 호기심이 발동한 모양이죠.

예상치 못한 손님의 등장으로 깜짝 놀라긴 했지만 이 사람들. 오랫동안 간직할 추억을 얻어가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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