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 포항서 대규모 군수지원 훈련

입력 2017.04.10 (19:04) 수정 2017.04.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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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은 유사시 원활한 물자 보급을 위한 대규모 군수지원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주한미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포항 도구해변 일대에서 '퍼시픽 리치' 훈련을 실시하며, 내일 언론에 훈련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2천5백 명과 우리 군 천2백 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북한의 공격으로 항구가 파괴된 경우를 가정해 이를 복구하고 대량의 군수품을 보급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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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군 당국, 포항서 대규모 군수지원 훈련
    • 입력 2017-04-10 19:06:27
    • 수정2017-04-10 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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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은 유사시 원활한 물자 보급을 위한 대규모 군수지원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주한미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포항 도구해변 일대에서 '퍼시픽 리치' 훈련을 실시하며, 내일 언론에 훈련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2천5백 명과 우리 군 천2백 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북한의 공격으로 항구가 파괴된 경우를 가정해 이를 복구하고 대량의 군수품을 보급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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