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고지대 산악 도로서 스릴만점 롱보드 대회

입력 2017.04.11 (06:42) 수정 2017.04.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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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안데스 산맥 고지대에 자리한 에콰도르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롱보드 고수들의 팽팽한 속도전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웅장한 산등성이를 구불구불 휘감은 산악도로!

경사까지 심한 이 길을 따라서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거침없는 질주본능을 자랑합니다.

이들은 매년 에콰도르 수도 '키토'시 외곽에서 열리는 롱보드 축제 참가 선수들인데요.

일반 스케이트보드보다 길이와 너비가 더 큰 '롱보드'를 타고 가파른 언덕길이나 급격한 곡선 도로를 통과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행사라고 합니다.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잠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엄청난 활강 속도와 고지대라는 악조건을 맨몸으로 맞서며, 그동안 갈고 닦은 주행 실력을 마음껏 겨루는데요.

한계를 뛰어넘은 듯한 선수들의 쾌속 활강!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박진감을 제대로 선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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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고지대 산악 도로서 스릴만점 롱보드 대회
    • 입력 2017-04-11 06:44:41
    • 수정2017-04-11 07:12:0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안데스 산맥 고지대에 자리한 에콰도르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롱보드 고수들의 팽팽한 속도전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웅장한 산등성이를 구불구불 휘감은 산악도로!

경사까지 심한 이 길을 따라서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거침없는 질주본능을 자랑합니다.

이들은 매년 에콰도르 수도 '키토'시 외곽에서 열리는 롱보드 축제 참가 선수들인데요.

일반 스케이트보드보다 길이와 너비가 더 큰 '롱보드'를 타고 가파른 언덕길이나 급격한 곡선 도로를 통과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행사라고 합니다.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잠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엄청난 활강 속도와 고지대라는 악조건을 맨몸으로 맞서며, 그동안 갈고 닦은 주행 실력을 마음껏 겨루는데요.

한계를 뛰어넘은 듯한 선수들의 쾌속 활강!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박진감을 제대로 선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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