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건강 적신호 연예계

입력 2017.04.11 (07:31) 수정 2017.04.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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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개그맨 유상무 씨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얼마 전엔 배우 문근영, 구혜선 씨가 건강상 문제로 작품에서 중도하차했는데요.

스타들의 연이은 건강 적신호에, 대중들의 우려도 커졌습니다.

<리포트>

<녹취> "전원주택에서 가족 전원이 삽니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유상무 씨가 어제 4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유상무 씨가 암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고, 향후 경과에 따라 후속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수술 당일에도 유상무씨는 SNS를 통해, 더 좋은 개그맨이 되겠다고 다짐을 남기는 등 의연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작품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해요."

앞서, 연극으로 전국 투어 중이던 문근영 씨는 '급성구획 증후군'으로, 또 구혜선 씨는 드라마 주연을 맡아 촬영을 이어가다, '알레르기성 소화기능장애'로 각각 작품에서 하차해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문근영 씨는 4차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가운데, 최근 밝은 표정의 사진이 공개됐고요.

구혜선 씨 역시 2주간 입원 한 뒤 통원 치료를 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스타들, 하루 빨리 완쾌해 다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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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건강 적신호 연예계
    • 입력 2017-04-11 07:32:02
    • 수정2017-04-11 07:55:24
    뉴스광장
<기자 멘트>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개그맨 유상무 씨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얼마 전엔 배우 문근영, 구혜선 씨가 건강상 문제로 작품에서 중도하차했는데요.

스타들의 연이은 건강 적신호에, 대중들의 우려도 커졌습니다.

<리포트>

<녹취> "전원주택에서 가족 전원이 삽니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유상무 씨가 어제 4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유상무 씨가 암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고, 향후 경과에 따라 후속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수술 당일에도 유상무씨는 SNS를 통해, 더 좋은 개그맨이 되겠다고 다짐을 남기는 등 의연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작품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해요."

앞서, 연극으로 전국 투어 중이던 문근영 씨는 '급성구획 증후군'으로, 또 구혜선 씨는 드라마 주연을 맡아 촬영을 이어가다, '알레르기성 소화기능장애'로 각각 작품에서 하차해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문근영 씨는 4차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가운데, 최근 밝은 표정의 사진이 공개됐고요.

구혜선 씨 역시 2주간 입원 한 뒤 통원 치료를 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스타들, 하루 빨리 완쾌해 다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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