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두 번째 영장심사…구속 여부 밤늦게 결정

입력 2017.04.11 (17:00) 수정 2017.04.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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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법원의 영장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우 전 수석은 자신은 최순실 씨의 비위 의혹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며 법정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직권남용과 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두 번째 영장심사입니다.

우 전 수석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정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은 최순실 씨의 비위 의혹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거듭 부인했습니다.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된 영장심사에서 검찰은 우 전 수석 수사를 전담해온 서울중앙지검 이근수 첨단범죄수사2부 부장검사를 투입해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우 전 수석 측은 첫 번째 영장심사에 나섰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 출신 위현석 변호사 등을 선임해 방어에 나섰습니다.

우 전 수석은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위증과 특별감찰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기존의 특검 수사 내용에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에서 위증하고 K스포츠 클럽 내사를 방해한 혐의 등을 추가했습니다.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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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두 번째 영장심사…구속 여부 밤늦게 결정
    • 입력 2017-04-11 17:01:28
    • 수정2017-04-11 17: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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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법원의 영장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우 전 수석은 자신은 최순실 씨의 비위 의혹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며 법정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직권남용과 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두 번째 영장심사입니다.

우 전 수석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정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은 최순실 씨의 비위 의혹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거듭 부인했습니다.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된 영장심사에서 검찰은 우 전 수석 수사를 전담해온 서울중앙지검 이근수 첨단범죄수사2부 부장검사를 투입해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우 전 수석 측은 첫 번째 영장심사에 나섰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 출신 위현석 변호사 등을 선임해 방어에 나섰습니다.

우 전 수석은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위증과 특별감찰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기존의 특검 수사 내용에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에서 위증하고 K스포츠 클럽 내사를 방해한 혐의 등을 추가했습니다.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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