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작업 완료…수습 준비 작업

입력 2017.04.11 (17:03) 수정 2017.04.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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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년 만에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가 오늘 목포신항 부두에 완전히 거치됐습니다.

600일 넘게 진행된 인양 작업이 마침내 끝났습니다.

이제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 조사가 진행됩니다.

현장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최혜진 기자, 세월호 거치가 언제 끝났나요?

<리포트>

네, 1시간여 전인 오후 4시쯤 세월호가 목포신항 부두에 완전히 거치됐습니다.

해양수산부도 비슷한 시각 열린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가 거치되면서 인양 작업이 모두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해수부가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와 인양 계약을 체결한지 613일 만입니다.

세월호 인양의 마지막인 거치 작업은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시작됐습니다.

받침대와 선체 사이 빈 공간에 목재를 대고 그 위에 세월호를 올려놓는 작업은 오전 10시 20분에 완료됐고요,

세월호를 부두로 옮긴 뒤 들고 있던 운송 장비도 오후에 모두 빠져나가면서 세월호 거치 작업은 마무리 됐습니다.

내일부터는 선체 수색을 위한 사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선체 부식을 막기 위한 세척 작업이 이뤄지고, 선체 안에 유해 가스는 없는지, 산소 농도는 괜찮은지 확인하게 됩니다.

세월호 철판의 강도 등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안전 검사도 일주일 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체조사위원회도 오늘 전원 회의를 열어 조사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해수부는 선체조사위원회,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 등과의 협의를 통해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목포신항에서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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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인양 작업 완료…수습 준비 작업
    • 입력 2017-04-11 17:05:03
    • 수정2017-04-11 1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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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년 만에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가 오늘 목포신항 부두에 완전히 거치됐습니다.

600일 넘게 진행된 인양 작업이 마침내 끝났습니다.

이제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 조사가 진행됩니다.

현장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최혜진 기자, 세월호 거치가 언제 끝났나요?

<리포트>

네, 1시간여 전인 오후 4시쯤 세월호가 목포신항 부두에 완전히 거치됐습니다.

해양수산부도 비슷한 시각 열린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가 거치되면서 인양 작업이 모두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해수부가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와 인양 계약을 체결한지 613일 만입니다.

세월호 인양의 마지막인 거치 작업은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시작됐습니다.

받침대와 선체 사이 빈 공간에 목재를 대고 그 위에 세월호를 올려놓는 작업은 오전 10시 20분에 완료됐고요,

세월호를 부두로 옮긴 뒤 들고 있던 운송 장비도 오후에 모두 빠져나가면서 세월호 거치 작업은 마무리 됐습니다.

내일부터는 선체 수색을 위한 사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선체 부식을 막기 위한 세척 작업이 이뤄지고, 선체 안에 유해 가스는 없는지, 산소 농도는 괜찮은지 확인하게 됩니다.

세월호 철판의 강도 등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안전 검사도 일주일 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체조사위원회도 오늘 전원 회의를 열어 조사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해수부는 선체조사위원회,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 등과의 협의를 통해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목포신항에서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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