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미사일 격추 계획 동맹국에 통보”
입력 2017.04.11 (17:05)
수정 2017.04.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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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칼빈슨 항모 전단이 한반도로 재배치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 미국이 격추를 준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경우 격추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반도 안보위기와 관련해 미국이 최근 동맹국들에게 이같이 통보했다고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오는 15일을 전후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수 있는데, 미국은 이를 격추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신문은 이에 따라 호주와 동맹국들이 미국의 북한 미사일 격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주의 경우, 호주와 미국의 합동 군사시설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감시하며 비상대기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호주 외에 한반도 주변 미국 동맹국들이 미국으로부터 이번 통보를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의 로리 로빈슨 북미 우주항공사령관은 최근 의회답변서에서 현재 영공 방어능력으로 북한의 핵 위협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미국의 칼빈슨 항모 전단이 한반도로 재배치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 미국이 격추를 준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경우 격추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반도 안보위기와 관련해 미국이 최근 동맹국들에게 이같이 통보했다고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오는 15일을 전후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수 있는데, 미국은 이를 격추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신문은 이에 따라 호주와 동맹국들이 미국의 북한 미사일 격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주의 경우, 호주와 미국의 합동 군사시설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감시하며 비상대기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호주 외에 한반도 주변 미국 동맹국들이 미국으로부터 이번 통보를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의 로리 로빈슨 북미 우주항공사령관은 최근 의회답변서에서 현재 영공 방어능력으로 북한의 핵 위협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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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미사일 격추 계획 동맹국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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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1 17:06:37
- 수정2017-04-11 17: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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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칼빈슨 항모 전단이 한반도로 재배치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 미국이 격추를 준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경우 격추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반도 안보위기와 관련해 미국이 최근 동맹국들에게 이같이 통보했다고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오는 15일을 전후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수 있는데, 미국은 이를 격추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신문은 이에 따라 호주와 동맹국들이 미국의 북한 미사일 격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주의 경우, 호주와 미국의 합동 군사시설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감시하며 비상대기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호주 외에 한반도 주변 미국 동맹국들이 미국으로부터 이번 통보를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의 로리 로빈슨 북미 우주항공사령관은 최근 의회답변서에서 현재 영공 방어능력으로 북한의 핵 위협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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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칼빈슨 항모 전단이 한반도로 재배치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 미국이 격추를 준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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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경우 격추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반도 안보위기와 관련해 미국이 최근 동맹국들에게 이같이 통보했다고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오는 15일을 전후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수 있는데, 미국은 이를 격추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신문은 이에 따라 호주와 동맹국들이 미국의 북한 미사일 격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주의 경우, 호주와 미국의 합동 군사시설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감시하며 비상대기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호주 외에 한반도 주변 미국 동맹국들이 미국으로부터 이번 통보를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의 로리 로빈슨 북미 우주항공사령관은 최근 의회답변서에서 현재 영공 방어능력으로 북한의 핵 위협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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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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