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인 소녀 ‘시신 유기 도운 혐의’ 10대 체포

입력 2017.04.11 (17:10) 수정 2017.04.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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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에서는 10대 소녀가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소녀로부터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를 도운 혐의로 10대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 연수경찰서는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9살 A양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A양은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고교 자퇴생인 17살 B양으로부터 숨진 초등생의 훼손된 시신 일부가 담긴 종이 봉투를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살인과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구속한 B양을 추가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A양의 혐의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A양은 B양에게서 종이봉투를 건네받았다고 시인하면서도 시신인지는 전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통화 내용 분석 등을 통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B양이 초등생을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할 당시 A양이 함께 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A양은 B양과 올해 2월 중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올해 초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교에는 진학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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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살인 소녀 ‘시신 유기 도운 혐의’ 10대 체포
    • 입력 2017-04-11 17:12:17
    • 수정2017-04-11 17: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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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에서는 10대 소녀가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소녀로부터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를 도운 혐의로 10대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 연수경찰서는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9살 A양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A양은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고교 자퇴생인 17살 B양으로부터 숨진 초등생의 훼손된 시신 일부가 담긴 종이 봉투를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살인과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구속한 B양을 추가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A양의 혐의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A양은 B양에게서 종이봉투를 건네받았다고 시인하면서도 시신인지는 전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통화 내용 분석 등을 통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B양이 초등생을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할 당시 A양이 함께 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A양은 B양과 올해 2월 중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올해 초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교에는 진학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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