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마지막 출장조사…주말 전후 기소
입력 2017.04.12 (12:13)
수정 2017.04.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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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은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5차 출장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결과에 따라 검찰은 출장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오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다섯 번째 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1차∼3차 조사에 참여한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형사8부장검사가 다시 조사를 맡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선 4차조사 때까지와 마찬가지로 유영하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동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제 모금에 따른 직권남용·강요, 삼성그룹 뇌물수수 등 주요 혐의 전반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SK·롯데 등의 경영 현안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자금 지원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오늘이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기 전 마지막 조사가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5차례 출장 조사 내용과 기존에 확보한 증거 자료,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범죄사실을 확정 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쯤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는 한편, 박 전 대통령 기소 시점에 뇌물공여 의혹을 받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의 처벌 여부도 결정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5차 출장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결과에 따라 검찰은 출장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오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다섯 번째 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1차∼3차 조사에 참여한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형사8부장검사가 다시 조사를 맡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선 4차조사 때까지와 마찬가지로 유영하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동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제 모금에 따른 직권남용·강요, 삼성그룹 뇌물수수 등 주요 혐의 전반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SK·롯데 등의 경영 현안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자금 지원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오늘이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기 전 마지막 조사가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5차례 출장 조사 내용과 기존에 확보한 증거 자료,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범죄사실을 확정 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쯤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는 한편, 박 전 대통령 기소 시점에 뇌물공여 의혹을 받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의 처벌 여부도 결정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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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12 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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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5차 출장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결과에 따라 검찰은 출장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오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다섯 번째 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1차∼3차 조사에 참여한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형사8부장검사가 다시 조사를 맡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선 4차조사 때까지와 마찬가지로 유영하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동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제 모금에 따른 직권남용·강요, 삼성그룹 뇌물수수 등 주요 혐의 전반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SK·롯데 등의 경영 현안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자금 지원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오늘이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기 전 마지막 조사가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5차례 출장 조사 내용과 기존에 확보한 증거 자료,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범죄사실을 확정 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쯤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는 한편, 박 전 대통령 기소 시점에 뇌물공여 의혹을 받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의 처벌 여부도 결정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5차 출장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결과에 따라 검찰은 출장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오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다섯 번째 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1차∼3차 조사에 참여한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형사8부장검사가 다시 조사를 맡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선 4차조사 때까지와 마찬가지로 유영하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동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제 모금에 따른 직권남용·강요, 삼성그룹 뇌물수수 등 주요 혐의 전반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SK·롯데 등의 경영 현안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자금 지원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오늘이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기 전 마지막 조사가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5차례 출장 조사 내용과 기존에 확보한 증거 자료,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범죄사실을 확정 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쯤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는 한편, 박 전 대통령 기소 시점에 뇌물공여 의혹을 받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의 처벌 여부도 결정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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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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